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바르사, 842억 날리나…샐러리캡 때문에 올모와 결별 가능성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01 13:24
2025년 1월 1일 13시 24분
입력
2025-01-01 13:23
2025년 1월 1일 13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등록 못 하면 FA로 팀 떠날 수 있는 조항 있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이적료 5500만 유로(약 842억원)를 지불하고 영입한 미드필더 다니 올모와 강제 이별할 가능성을 맞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사무국으로부터 올모 등록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모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 8월 5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스페인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한 올모는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라이프치히(독일)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2선 전 지역에서 창의성을 더할 자원으로 큰 기대를 받아 활약했지만, 단 반년 만에 팀을 떠날 위기를 맞게 됐다.
라리가에는 각 구단이 수익의 70%까지만 선수 영입에 쓸 수 있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으로 인해 이를 지키지 못했다.
샐러리캡 제한을 충족하지 못한 까닭에 올모는 전반기까지만 뛸 수 있는 임시 등록 상태였는데,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사무국으로부터 완전 등록을 받아내지 못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약 1531억원) 상당의 경기장 VIP석을 매각해 샐러리캡을 총족시키는 방향을 세워 사무국에 전달했으나 시간 여유가 없다.
매체는 “올모의 계약에는 구단이 선수 등록하지 못할 경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덧붙였다.
즉, 바르셀로나는 샐러리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적료 5500만 유로를 날릴 수도 있는 위기를 맞았다.
한편 올모뿐 아니라 공격수 파우 빅토르도 같은 상황에 놓인 거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신수정]“한국서 제조업은 미친 짓”… 가업승계 거부하는 2·3세대
1, 2차 저지선 뚫었지만…관저 200m 앞 軍-경호처 200명 벽 막혀
바이든 받은 선물에 7.5캐럿 인공 다이아-은쟁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