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연임 확정…“4년 더 잘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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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월 9일 19시 00분


140표 중 86표 획득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대한수영연맹 제공)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대한수영연맹 제공)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9일 제29대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수영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9일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제29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정창훈 후보가 140표 중 86표를 획득, 기호 2번 최순모 후보(54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187명 중 14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140표가 유효표로 인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월 제28대 회장으로 당선돼 임기를 시작했던 정 회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이기도 한 정 회장은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훈 회장의 공식 임기는 차기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2025년 1월 24일부터 4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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