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데인 스칼렛(왼쪽)이 31일 열린 엘프스보리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후반 25분 헤더로 선제골을 잡아내고 있다. 런던=AP 뉴시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출전해 전반전 내내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전반 8분 왼쪽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수비를 양옆으로 흔들며 돌파를 시도한 손흥민은 상대 발에 걸려 넘어져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골문을 향해 낮게 깔아 찼으나 수비벽에 막혀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이후 여러 차례 기회를 창출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손흥민은 전반을 마치고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후반전을 뛰지 않은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3, 풋몹은 8.5를 각각 줬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데인 스칼릿, 후반 40분 다몰라 아자이, 후반 추가시간에 마이키 무어가 각각 골을 잡아내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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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14:05:12
역시 우리의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