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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2연패 탈출…LG, 시즌 30승으로 2위 굳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23 18:22
2025년 3월 23일 18시 22분
입력
2025-03-23 16:19
2025년 3월 23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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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23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1-7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17승31패를 기록, 고양 소노(16승31패)를 제치고 단독 8위로 올라섰다.
연승 행진을 잇지 못한 서울 SK는 시즌 40승(39승10패) 고지 점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KCC에선 캐디 라렌이 18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이승현도 12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SK에서는 아이재아 힉스가 12점으로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는 SK가 4점 차로 앞서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KCC가 2쿼터에 3점 차로 경기를 뒤집었다.
3쿼터에도 상승세를 그린 KCC는 4쿼터까지 흐름을 이어 10점 차 완승을 거뒀다.
같은 시각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선 홈팀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87-84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이자 홈 3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21승27패로 원주 DB와 공동 6위에 위치했다.
패배한 현대모비스는 2연패로 28승20패로 4위로 순위가 추락했다.
정관장에선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7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박지훈도 21점으로 힘을 더했다.
현대모비스에선 서명진, 게이지 프림이 각각 19점, 17점으로 분투했으나 승리하진 못했다.
치열하게 펼쳐진 경기는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경기 종료 3분 전 함지훈이 3점슛을 성공하면서 82-8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치고받는 공방전 끝에 홈 팀이 리드를 잡았다.
경기 종료 26초 전 하비 고메즈가 2점슛을 성공, 종료 4초 전 박지훈이 프리드로우 1개를 성공하며 3점 차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진 오후 4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에선 홈 팀이 85-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LG는 30승18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위 수원 KT(28승19패)와는 1.5게임으로 차이를 벌렸다.
4연패 늪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24승25패로 5위에 머물렀다.
LG의 칼 타마요가 19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유기상은 17점으로 활약했으며, 아셈 마레이는 13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가스공사에선 앤드류 니콜슨이 35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으나 무릎을 꿇었다.
LG는 전반전에 19점 차로 앞서면서 리드를 잡았다.
한국가스공사가 후반전에 뒷심을 발휘했으나, 벌어진 차이를 뒤집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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