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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전설’ 박주봉 감독, 배드민턴 대표팀 부임 “무거운 책임감 느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4 18:25
2025년 4월 4일 18시 25분
입력
2025-04-04 18:24
2025년 4월 4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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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김상수·정훈민 코치 함께 합류
“체계적 훈련 통해 성공적으로 이끌 것”
ⓒ뉴시스
‘셔틀콕 전설’ 박주봉 감독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4일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 선발을 위한 면접을 진행한 결과 새 사령탑으로 박주봉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박 감독 보좌를 위해선 이경원 코치, 김상수 코치(이상 복식), 정훈민 코치(단식)가 가세한다.
배드민턴협회는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중 하나인 박 감독은 배드민턴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라고 “그간의 지도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끌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됐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박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남자 배드민턴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은퇴 후 2004년부턴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제 대회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국가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각오했다.
한편 이번에 선임된 새로운 코칭스태프는 내년 12월31일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미선임 코치 자리는 향후 재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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