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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무너지는 홍명보호…브라질에 0-4까지 끌려가
뉴스1
입력
2025-10-10 21:31
2025년 10월 10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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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4분 거푸 실점…이스테방·호드리구 멀티골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후반전 브라질 에스테반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10.10/뉴스1
‘세계 최강’ 브라질의 격차는 컸다. 홍명보호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브라질에 두 골을 더 허용, 점수 차이가 0-4까지 벌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2분과 4분 거푸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은 스리백을 바탕으로 후방을 든든히 지키려 했지만 전반 13분 이스테방에게 선제골, 전반 41분 호드리구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0-2로 마쳤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인범을 빼고 옌스 카스트로프를 투입, 변화를 도모했으나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후반 초반부터 브라질의 연속된 공격에 무너졌다.
후반 2분 수비라인의 핵 김민재가 우리 진영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치명적 실수로 공을 빼앗겼다. 그리고 이스테방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고 여유 있는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 멀티골을 뽑았다.
한국이 전열을 가다듬기도 전 브라질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한국 수비수들이 한쪽으로 쏠린 사이 호드리구가 다시 오픈 찬스를 잡았고, 강력한 슈팅으로 한국 골문 구석을 찔러 격차가 0-4까지 벌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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