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중동 원정 2연전 마치고 귀국…해외파는 각자 복귀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을 보며 많이 웃고 있습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48·사진)은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프로농구 2024∼2025시즌 초반 6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10개 팀 중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현…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했다. 나 자신에게 ‘고생했다, 그동안 잘 살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SSG 추신수(42)가 7일 인천 연수구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34년에 걸친 야구 선수 생활의 끝을 알렸다. 부산수영초교 3학년이던 9세 때 야구를 시작한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창원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7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0-79로 승리했다.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새 시즌 개막 이후 6연패에 빠지며 부진했다.하지만 고양 소노전(78-7…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화재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0 25-21) 완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과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3연패에 빠졌던 삼성화재는 …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서는 남자농구대표팀에 뽑혔던 김종규(DB), 문정현(KT)이 부상으로 낙마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대표팀 선수 중 김종규, 문정현이 부상으로 인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종현(정관장), 양홍석…
‘류중일호’의 좌완 불펜 요원으로 태극마크를 단 최지민(21·KIA)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여운을 잊고 2024 WSBC 프리미어12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최지민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어느 상황에 나가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 있게…
메이저리그(MLB)와 KBO리그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42)가 “다음 생애가 주어진다면 또 야구를 선택할 것”이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신수 감독설’에 대해선 “아직 생각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2024시즌을 끝으로 4년을 뛴 SSG 랜…
2024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42·SSG 랜더스)가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하겠다”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시즌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선수에 대한 미련…
축구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소속팀 경기 중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배준호의 스토크는 7일(한국시각)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
원주 DB의 가드 박찬희(37)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DB 구단은 “10일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박찬희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경희대를 졸업한 박찬희는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KT&G(현 정관장)에 입단했다. 이후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