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훈련까지 마친 프로야구, 다시 국내로…시범경기 주목
체력·기술 훈련에 이어 실전 훈련까지 마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하나둘 국내로 들어온다. 이제는 시범경기로 본격적인 전력 탐색에 나설 시간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번 주 속속 귀국한다. 각 구단은 1, 2차로 나누…
- 2024-03-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체력·기술 훈련에 이어 실전 훈련까지 마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하나둘 국내로 들어온다. 이제는 시범경기로 본격적인 전력 탐색에 나설 시간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번 주 속속 귀국한다. 각 구단은 1, 2차로 나누…
혼합 복식 세계 7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독일오픈’에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또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이 대회 무관에 그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어지는 프랑스오픈과 전영(All England)오픈에서 정상 등극을 노릴 태세다. 김원호-정나은은 4일(한…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와 함께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은퇴 시점이 제기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호날두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날두가 언제 은퇴할지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조지나는 “호날두는 1년 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 도중 해가 져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이경훈(33)이 10위권 진입 희망을 살렸다. 이경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13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모교에서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광주여대는 4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를 스포츠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해 시범경기서 첫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이적 후 첫 리그 우승에 실패할 위기에 놓였다. 이번 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는 레버쿠젠이 무패를 이어갔다. 레버쿠젠은 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사진)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는 ‘밥 존스 어워드’ 수상자로 3일 선정됐다. 마이크 완 USGA 대표이사는 “코스에서 우즈만큼 많은 걸 이룬 골퍼는 찾기 힘들다. 동시에 우즈는 골프라는 종목과 미래 세대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며 선정 배경을…
최종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 해나 그린(28·호주·사진)이 약 9m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자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김시은·24)이 달려와 샴페인을 뿌렸다. 그린은 이 버디로 3년 전 바로 이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1타 차로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그린이 3일 싱가포…
《‘될성부른 떡잎’ 서민규(16·경신고)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여자 선수를 포함해도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건 2006년 ‘피겨 여왕’ 김연아(34) 이후 18년 만이다.》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사진)가 미국 프로농구(NBA) 최초로 통산 4만 득점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3일 덴버와의 경기 2쿼터 1분 21초에 골밑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통산 4만 점을 달성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4만 점에 9점을 남겨 놓고 있었다. 제임스의 기록…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21, 26일 열리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러 차례 부상당한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또 다쳤는데 회복에 6주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태국과의 2연전에 나설 국…
1995년 팀 창단 후 처음 2부 리그로 강등된 수원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다음 시즌 승격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수원은 2부 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도 새로 썼다. 수원은 3일 충남아산과의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안방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수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대회를 마치고 소속 팀에 복귀한 후 세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3일 크리스털팰리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안방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중앙선 …
우상혁(28)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며 연초 실내 대회 시즌을 마쳤다. 기대됐던 대회 2연패 달성엔 실패했다.우상혁은 3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달 출전한 3차례 실내 대회에서 모두 2…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제19회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에미리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기록했다.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과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면서 김하성과 이정후를 각각 …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골 맛을 본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아시안컵 이후 첫 골에 의미를 뒀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27라운드 홈경기 선발로 나와 후반 43분 3-1을…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를 지휘한 염경엽 감독이 팀 훈련의 결과물에 흡족해했다.LG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인디안 스쿨 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했다.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9명과 선수 42명이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