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아버지 언급에 분노한 에드워즈 “코빙턴, 넌 내일 죽었다”
UFC 웰터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2?영국)가 계체 통과 후 도전자 콜비 코빙턴(35?미국)에게 “넌 내일 죽었다”고 경고를 날렸다. 에드워즈와 코빙턴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96: 에드워즈 vs 코빙턴…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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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2?영국)가 계체 통과 후 도전자 콜비 코빙턴(35?미국)에게 “넌 내일 죽었다”고 경고를 날렸다. 에드워즈와 코빙턴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96: 에드워즈 vs 코빙턴…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출신 이근호가 프로선수로서 마지막 일정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근호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은퇴하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둘째 날 공동 38위로 하락했다. 함정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
맥스 셔저(39·텍사스 레인저스)가 허리 수술을 받아 내년 시즌 중반에야 마운드에 설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셔저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셔저가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며 “앞서 허리 통증으로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통…
역사상 최고의 e스포츠 스타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 ‘페이커’ 이상혁(27)이 영국 유력지 더타임스가 선정한 ‘2023년 스포츠계 파워랭킹 1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15일(현지시간) 더타임스는 “‘불사 대마왕’(The Unkillable Demon King)이라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25)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입단식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넥타이를 한 이정후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헬로 자이언츠”라며 조…
“내 축구 인생은 늘 0-1로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겠다.” 14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주민규(33·울산)는 이렇게 말하면서 “언제든 따라잡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프로 데뷔 후 올해 최고 시즌을 보낸 선수의 소감치고는 남달랐다.…
“이 두 분 때문에 LA 다저스와 계약했다고 생각한다.” 오타니 쇼헤이(29)는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크 월터 회장,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을 만나 확실한 우승 의지를 느꼈다. 그래서 다저스와 계약하기로 …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준준결선 예선 5조에서 김건우(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장성우(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역주하고 있다. 두 선수는 1, 2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한국 선…
‘조커’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세계랭킹 1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역사상 ‘월드 챔피언’으로 가장 많이 뽑힌 선수가 됐다. ITF는 올해 남자부 월드 챔피언으로 조코비치를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ITF 월드 챔피언은 다른 종목의 ‘올해의 선수상’에 해당한다. 조코비…
김재현 전 LG 전력강화 코디네이터(48·사진)가 15일 프로야구 SSG 새 단장으로 선임됐다. 1994년 LG에서 프로 데뷔를 한 김 단장은 2004년 자유계약선수(FA)로 SSG의 전신인 SK로 이적해 이듬해부터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2007년에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이미 최정상에 선 이와 바짝 추격중인 경쟁자, 여기에 자라나는 선수들까지. 2024시즌 최고 유격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시즌 유격수 포지션에서는 유독 많은 선수들이 빛났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KBO 수비상 시상에서 유일하게 공동 수상이 나온 자리도 유격수 부…
‘20승 투수’의 공백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그래도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손아섭(35)은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투수 에릭 페디(30)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페디는 2023시즌 NC의 ‘슈퍼 에이스’로 활약했다. 30경기에서 등판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의 성…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임성진(24)이 공격력에 수비력까지 가미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올해로 프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성균관대 출신 임성진은 2020~2021 V-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떠나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향해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가 작별 인사를 건넸다. 키움 구단은 15일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정후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구단은 “히어로즈의 영웅 이정후 선수!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
선수 시절 ‘캐넌히터’로 이름을 날렸던 김재현 전 LG 트윈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가 SSG 랜더스 프런트 수장을 맡는다. SSG는 15일 김재현 전 LG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구단의 방향성에 맞는 리더십, 단장으로서의 역량, 선수단을…
FC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이 2023시즌 마지막 K리그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기성용이 10~12월 ‘대자연의 동원 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10월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1분…
충남 서산시는 LG 트윈스 소속 오지환 선수가 15일 서산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함께 사인볼을 전달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부친인 오호근씨가 7년 전 충남 서산시 인지면으로 이주하면서 서산시와 인연을 갖게 된 오지환 선수는 서산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위해 사…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왕중왕전 단식 첫 경기에서 중국 강자에 패해 탈락했다. 귀화 선수 주천희(삼성생명)도 첫 경기에서 패했다.여자 단식 세계 8위 신유빈은 15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 여자 단식…
내년 2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명단이 정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내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국은 총 6개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