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반려견 ‘데코핀’도 미국 비자 받았다
메이저리그를 빛내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대한 미국의 애정이 각별하다. 그의 반려견 ‘데코핀’도 미국 비자를 받았다.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타니 반려견에게 가짜 비자를 선물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ESP…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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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빛내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대한 미국의 애정이 각별하다. 그의 반려견 ‘데코핀’도 미국 비자를 받았다.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타니 반려견에게 가짜 비자를 선물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ESP…
선발 투수진을 구축한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인 류현진(37)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데이비스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운영 부문 사장과의 화상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면서 “메츠가 류현진, 마이클 로렌조 등…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을 맞아 일본 응원단 등을 향해 ‘욱일기 응원’이 벌어질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사전 경고했다.한국알림이이자 문화지킴이인 서 교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개막일인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대 아시안컵에서 욱일기 응원으…
일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구보(23·레알 소시에다드)가 ‘절친’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에게 “결승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현지에서 진행한 구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보가 이강인에게 ‘일본과 한국 모두 조 1위로 올라…
2주 가량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여자프로농구(WKBL)가 13일부터 재개한다. 후반기에는 새로 작성될 누적 기록들이 많아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알찬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운 손흥민(32)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수 티모 베르너(28)를 임대 영입한 데 이어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22)까지 품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강한 의욕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활짝 웃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카타르 입성 후 처음 진행된 훈련에는 황…
메이저리그(MLB) 뉴욕메츠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유격수 버디 해럴슨이 오랜 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12일(한국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다. 스티븐 코언 메츠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1969년 메츠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해럴슨은 최고의 유격수였다”며 “그의 가족에게 …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복식 16강전 독일의 이본 리(세계 27위)를 2-0(21-13 21-8)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전영 오픈, 세…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친 배지환(25)이 새로운 동기부여를 갖고 새 시즌을 준비한다. 배지환에게 2023시즌은 자신도 빅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시즌이었다. 2018년 3월 피츠버그와 계약한 뒤 ‘미완의 대기’에…
‘외계인’ 빅토르 웸반야마(20·샌안토니오)가 21분만 뛰고도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웸반야마는 11일 디트로이트와의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16득점 12리바운드 10도움의 트리플 더블 활약으로 팀의 130-108 …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 LG의 ‘발 야구’가 올 시즌에도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처럼 베이스를 가로세로 3인치(7.62cm)씩 키우기로 했기 때문이다. 베이스가 커지면 누간 거리도 가까워지지고 주자가 터치할 수 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시우(29·사진)에게 미국 하와이는 ‘축복의 땅’이다. 2022년 12월 결혼한 김시우는 지난해 1월 신혼여행을 겸해서 간 하와이에서 통산 4번째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소니오픈이 그 무대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7승을 …
“올해도 1승이 목표다. 다만 그 1승이 메이저 대회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김시은·24)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했다. 그리고 4월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세 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 기록을 남…
프로농구 부산 KCC가 멈출 줄 모르던 서울 SK의 연승 행진을 멈춰세우며 라건아의 통산 득점 2위 등극을 자축했다. KCC는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경기에서 90-7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린 5위 KCC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첫 훈련에서 완전체를 꾸리지 못했다.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김진수(전북)가 가벼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
한국 프로배구에 뛰어든 태국 국가대표 3인방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소속팀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폰푼 게드파르드(IBK기업은행)와 위파위 시통(현대건설), 타나차 쑥솟(한국도로공사)이 남은 시즌 동안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이들 3인방은 지난해 4월 V-리그 여자부…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이 된 수원삼성의 염기훈 감독이 올해 꼭 1부리그(K리그1) 승격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기훈 감독은 11일 경기 화성시 수원삼성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계획한 것보다 빨리 사령탑이 됐는데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을 이끄는 양효진(35)이 여자부 최초로 공격득점 5500점을 돌파했다. 남자부 1위 박철우(한국전력)의 기록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경기 GS칼텍스전에서 풀세트 접전 …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안착했다. ‘킴콩듀오’ 김소영(인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일본조에 발목을 잡혔다.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여자 단식 16강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