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를 잡아라’ MLB 거물 구단들 줄섰다…5일 포스팅 고지 전망
이르면 5일(한국시간) KBO리그 현역 최고의 타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이 고지된다. 이정후를 잡기 위한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의 경쟁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4일 “MLB 사무국이 내일(5일) …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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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5일(한국시간) KBO리그 현역 최고의 타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이 고지된다. 이정후를 잡기 위한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의 경쟁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4일 “MLB 사무국이 내일(5일)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 1골 1도움으로 무승부를 견인한 손흥민(토트넘)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때를 회상하며 빨리 국내 리그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3일 이대호 유튜브에는 LG 트윈스의 우승 주역 오지환과 박동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고우석 등 실력 좋은 후배들의 미국 진출 여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박동원은 이대호에게 “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빅리그 도전에 나선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를 주목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4일(한국시간)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이정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정후의 영입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최대어인 오타니 쇼헤이(29)가 6억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이미 5억 달러(약 6478억원)가 훨씬 넘는 여러 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73으로 에린 잭슨(…
7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 선수 20명 중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에서 1골 1도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EPL 공식…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노르웨이에 패하며 조 3위로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노르웨이에 23-33으로 졌다. 앞서 오스트리아에 29-30으로 패하고 그린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73을 기록, 에린 잭슨(3…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강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팀의 연패를 막아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견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왼쪽)이 3일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방문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와 볼을 다투고 있다. 풀타임을 뛴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2로 패했다.
프로농구 소노가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의 활약을 앞세워 창단 후 첫 4연승을 달렸다. 소노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방문경기에서 71-66으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7위였던 소노는 8승 8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면서 정관장(9승 9패)과 공동 5위가 됐다. 1…
유럽축구선수권(유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와 이 대회 최다 우승국 스페인이 ‘유로2024’ 본선에서 조별리그부터 맞붙게 됐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3위 크로아티아도 같은 조에 묶이면서 이 세 나라가 속한 B조는 전체 6개 조 가운데 가장 터프한 조가 됐다. 3일 독일 함부르크에…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수원이 결국 2부 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수원의 2부 리그 강등은 1995년 팀 창단 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수원은 팀 창단 이듬해인 1996년부터 리그에 참가했는데 첫 시즌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에서 통산 4차례(1998, 1999, 200…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이준환(21·용인대·사진)이 2023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정상에 서며 7개월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준환은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kg급 결승에서 벨기에의 마티아스 카스(26)를 안뒤축걸기 절반으…
서건우(20·한국체대)가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80kg급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이 체급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다. 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체급별로 올림픽 랭킹 상위 16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무대다. …
피겨 왕자 차준환(22·고려대)이 발목 부상에도 국내 남자 싱글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차준환은 3일 경기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23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74.25점을 받아 전날 쇼트…
“LIV 골프에 가면 필 미컬슨(미국)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붙어보고 싶네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29)의 목소리엔 설렘이 가득했다. 함정우는 3일 LIV 골프 프로모션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를 꺾고 대관식을 자축했다. 울산은 3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23승7무8패(승점 76)라는 2023시즌 최종 성적표를 받아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