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9년만의 축승회… “2023을 기억하게 될 것”
“이제 LG 팬들은 더 이상 1994가 아니라 2023이라는 숫자를 기억하게 될 거다. 이런 기쁨의 숫자를 늘려가며 팬들 마음속에 자랑스러운 오늘의 멤버들이 영원히 기억되면 좋겠다.” 구광모 프로야구 LG 구단주는 1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통합 우승 축하 행사에 참…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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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SG 새 사령탑에 이숭용 전 KT 단장
프로야구 SSG가 이숭용 전 KT 단장(52·사진)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SSG는 이 감독과 총액 9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에 2년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SSG는 올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패로 탈락한 뒤 “팀 쇄신을 위해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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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헤드킥’ 묘기… 호날두, A매치 최다골 또 경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가 17일 리히텐슈타인과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J조 경기에서 오버헤드킥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1분 선제골을 넣어 자신이 갖고 있는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128골로 늘렸다.파두츠=AP 뉴시스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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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13개-1개’ 1위 흥국생명, 2위 GS칼텍스 완파
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2위 GS칼텍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2위를 승점 6차로 따돌린 흥국생명은 독주 체제를 갖추기 시작했다. 흥국생명은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0(25-23 25…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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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빙속여제’ 김민선, 새 스케이트화 신고 동메달 수확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2023~2024시즌 첫 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8초00으로 동메달을 목에…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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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통합 우승 기념행사 진행…오지환이 찬 롤렉스 시계는 전시품으로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17일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 홀에서 ‘LG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단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그룹 관계자 및 선수단, 프런트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우승 기념행사는…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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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도쿄돔서 일본전은 엄청난 경험…선수들 알아서 잘 할 것”
일본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는 야구대표팀의 류중일 감독이 선수들에게 믿음을 보냈다. 류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일본과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전날(16일) 벌어진 호주와 예선 1차전에서 연장 1…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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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LG트윈스 우승 회식 소맥 마셔…구광모 회장 주량 대단”
LG트윈스의 수장 염경엽 감독이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우승 순간을 돌아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염경엽 감독이 출연해 29년만의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순간의 비화를 공개한다. 염경엽 감독은 선발 등판한 최원태 선수가 ⅓이닝 2피…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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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MVP 되찾은 오타니의 고백 “지난해도 받고 싶었는데”
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되찾아온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지난해에도 MVP를 받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뽑은 AL MVP로 선정됐다. 2021년 이후 2년 …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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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숭용 SSG 신임 감독 “초보? 많이 공부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7/122234868.2.jpg)
[인터뷰] 이숭용 SSG 신임 감독 “초보? 많이 공부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새롭게 SSG 랜더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숭용 신임 감독은 “그동안 많은 공부를 하면서 철저히 (사령탑) 준비를 해왔다.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와 협업해 강팀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SSG는 17일 “이숭용 신임 감독과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 등 …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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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부천사랑” 축구국대 황희찬, 올해도 취약계층에 5000만원 기부
축구 국가대표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위해 경기 부천을 방문했다. 17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황 선수가 부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황 선수…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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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권 향상의 반작용…“국가대표들이 훈련 거부”
스포츠 현장에서 인권 의식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선수 개인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권 보호를 이유로 훈련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현 남자 역도 국가대표팀 코치는 1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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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36점’ NBA 마이애미, 브루클린 꺾고 7연승 신바람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지미 버틀러의 활약에 힘입어 브루클린 네츠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을 122-115로 눌렀다. 개막전 승리 후 4연…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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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호주와 APBC 2차전서 10회 연장 승부서 6-0 승…1승1패
대만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호주를 잡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대만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APBC 호주와 예선 2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6-0으로 이겼다. 전날 일본에 0-4로 졌던 대만은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했다…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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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디드릭 로슨, KBL 1라운드 MVP
프로농구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17일 “로슨은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0표 중 68표를 획득하며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외국 선수 라운드 MVP 수…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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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이름 건 LPGA 대회 생긴다…내년 3월 ‘박세리 LA 오픈’
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 박세리(46)의 이름을 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내년 3월에 열린다. 한국 골프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새겨졌다.LPGA투어는 17일(한국시간) 2024년의 대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2024년 LPGA투어는 33개 대회로 구성되며 미국 내 …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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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에서 현재의 에이스로…대체불가 카드가 된 이강인
한국 축구의 ‘미래’에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현재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골든 보이’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이제는 대표팀에서 대체불가 자원으로 거듭났음을 입증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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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ML 도전·함덕주 FA·정우영 수술…LG, 승리조 재편하나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통합 우승의 원동력이 됐던 불펜이 싹 바뀔 수 있다. 주축 승리조 투수들이 해외 진출, 수술, 프리에이전트(FA) 등을 이유로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KT 위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LG는 나흘 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총액 …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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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日 마스터즈 준결승 진출…서승재·채유정도 4강행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3 일본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7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15위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게임 스코어 2-0(21-17 21-9)으로 눌렀다. 첫 만남이었던…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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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신네르, ATP 투어 파이널스 4강 진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 그린그룹 3차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9위·폴란드)를 2-1(7-6&…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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