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 시티 감독 “황의조 부상 안타까워…팀 공격력에 큰 차질”
불법 촬영 혐의 등 사생활 문제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서 제외된 황의조가 소속팀 노리치시티에서 멋진 중거리포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황의조는 ‘원더골’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교체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노리치 시티 사령탑은 주 공격수 황의조의 부상에 아쉬움을 나타냈…
- 2023-11-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불법 촬영 혐의 등 사생활 문제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서 제외된 황의조가 소속팀 노리치시티에서 멋진 중거리포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황의조는 ‘원더골’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교체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노리치 시티 사령탑은 주 공격수 황의조의 부상에 아쉬움을 나타냈…
SSG 랜더스 야구팬들이 29일 최근 김강민의 한화 이글스 이적을 막지 못한 SSG 구단에 항의하며 인천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 앞 인도에 근조화환을 보냈다. 2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 앞에 세워진 근조화환에는 “우리의 영원한 0번은 어디에” “인천낭만야구는 오늘로 죽었…
비상을 꿈꾸는 한화 이글스에 희망이 피어난다. 홈런왕 노시환(23)과 신인왕 문동주(20)가 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 올해 한화는 시즌 전적 58승 6무 80패로 9위에 머물렀다. 4년 연속 꼴찌의 수모는 피했으나 순위가 고작 한 계단 상승하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
프로농구 부산 KCC의 ‘마당쇠’ 이승현(31)이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슈퍼팀’이라고 불리는 KCC가 정상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선 그의 부진 탈출이 절실하다. 이승현은 지난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3분55초만 뛰었다. 데뷔 이후 가장 짧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 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국 BBC, 텔레그래프 등은 29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발목 인대 파열로 내년 2월까지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보다 긴 최소 10주, …
KBO(총재 허구연)가 29일 ‘2023 신한은행 쏠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뛴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6~7점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F조 5차전 홈…
7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를 시작한다. 우즈는 한국시간으로 내달 1일부터 미국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한다. 타이거우즈 재단이 정상급 …
미국으로 향한 이정후(25)가 대형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인 프리에이전트(FA) 류현진(36)은 단기 계약을 제안받을 것이라고 점쳤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29일(한국시간)…
정동현(35·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FIS컵 남자 대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28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FIS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29초53을 기록했다. 2위인 일본의 와카츠키 하야타(1분2…
‘태극낭자군단’이 2년 연속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 ‘수석’에 도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다승왕에 빛나는 임진희(25·안강건설)가 선봉에 선다. 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은 다음달 1일(한국시간)부터 6일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
불법촬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8라운드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2…
이강인이 82분을 소화한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다가섰다. 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
‘셔틀콕 여제’ 안세영(21)과 황선홍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55)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안세영은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3월)과 세계선수권(8월)에서 우승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10월)에선 여자 단식과…
“손기정 남승룡 두 용사는 시들던 조선의 피를 끓게 하였고 가라앉은 조선의 맥박을 뛰게 하였다.” 동아일보는 1936년 8월 11일 사설에 이렇게 썼다. 베를린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손기정 선생(1912∼2002)이 금메달, 남승룡 선생(1912∼2001·사진)이 동메달을 차지하고 …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사진)가 혐의를 벗을 때까지 축구 국가대표로 뛰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한 회의를 열고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황희찬은 28일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방문경기 후반 30분에 2-2를 만드는 페널티킥 동점 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이 상대 골문 앞으로…
프로농구 DB는 지난 시즌까지 최근 3년간 성적이 좋지 않았다. 2020∼2021시즌 9위, 2021∼2022시즌 8위, 2022∼2023시즌 7위로 모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랬던 DB가 이번 시즌 개막 후 16경기에서 9할에 가까운 승률(0.875·14승 2패)로 선…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18)와 영등포공고 미드필더 손승민(18)이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야구와 축구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황준서와 손승민은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대 종목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2학년이었던 지난해부터 고교 무대를 휩쓴 대형 유…
인천 유나이티드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ACL 조별리그 G조 5차전에서 요코하마를 2-1로 이겼다. 홍시후가 전반 11분 선제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