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팬들 응원 덕분에 올해도 행복했습니다”
“2023 대표팀 생활, 너무 행복하게 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해 경기 일정을 모두 끝낸 손흥민(토트넘·사진)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중국에서 끝냈다. 11월 대표팀 소집은 그 어느 때보…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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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표팀 생활, 너무 행복하게 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해 경기 일정을 모두 끝낸 손흥민(토트넘·사진)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중국에서 끝냈다. 11월 대표팀 소집은 그 어느 때보…
‘셔틀콕 여제’ 안세영(21·사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BWF는 22일 각 부문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2위), 천위페이(중국·3위)와 함께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로 이름…
르브론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3만9000점을 돌파했다. 제임스 소속팀인 LA 레이커스는 22(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131-99로 승리했다. 이…
KBO 총회는 22일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를 제25대 KBO 총재로 선출했다. KBO 총회는 지난 18일 2023년 제5차 KBO 이사회에서 총재 후보로 단독 추천된 허 총재의 서면 표결을 진행했으며 이날 전원 찬성으로 선출을 확정했다. 허 총재는 2022년 3월 KBO 제2…
SSG 랜더스 내야수 최주환(35)이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2023 2차 드래프트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2차 드래프트는 올 시즌 성적 역순으로 지명을 진행했는데 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축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3년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가 중국에서 끝났다. 11월 대표팀 소집은 그 어느 때보다 추웠지만…
만 33세, 베테랑이라고 불리는 나이지만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된 김재윤은 “많이 배우고 싶다”고 했다. 프로 데뷔 때부터 우상으로 삼았던 ‘끝판대장’ 오승환(41)과 함께 뛰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재윤은 22일 삼성과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이 발표된 후 …
프로야구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FA 시장은 하위 팀들이 화끈하게 지갑을 열며 이끌어가는 분위기다. 이번 FA 시장 스타트는 롯데 자이언츠가 끊었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기세를 잇지 못하고 7위의 성적표를 받아 든 롯데는 지난 20일 내부 FA인 외야…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과거 부적절한 거래로 인해 승점 삭감 조치를 받을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타임스’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15년 전 토트넘과 포츠머스, 저메인 데포 사이의 이적 과정에서 에이전트 …
케냐 출신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35)의 ‘아버지’로 불린 고(故) 오창석 전 마라톤 국가대표 감독을 체육 유공자로 지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오 전 감독의 아내 A씨가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낸 체육 유공자 지…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를 누르고 월드컵 예선 무실점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22일(한국시간)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에서 2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홈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1차전서 5-0 대승…
이번 겨울 KBO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대어급으로 분류됐던 베테랑 우완 투수 김재윤(33)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은 22일 김재윤과 4년 최대 5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10억원의 조건이다. 삼성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지난 9월 대표팀에 낙마한 이의리(21·KIA 타이거즈)는 두 달 뒤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통해 명예를 회복했다. 예선 일본전에서 6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야구 천재’의 재능은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았다. 일본 야구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50)가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을 선보였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이치로가 노익장을 과시했다”며 여자 고교 선수들과의 경기에 나선 이치로의 소식을 전했다.201…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중국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논란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사생활 논란을 알고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범죄자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선수를 …
불법 촬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골든스테이트가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63점을 3점포로 채우면서 6연패에서 벗어났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 휴스턴과의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121-116으로 승리를 거두고 6연패를 끊었다. 이날 3점슛 21개를 휴스턴의 림에 꽂은 골든스테이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중국에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을…
“감독으로서, 또 남자로서 승부를 걸어볼 만한 팀이다.” 김태형 롯데 신임 감독(56)은 여전히 거침없었다. 팀 마무리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21일 만난 김 감독은 “감독 자리는 모든 야구인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특히 가장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을 받는 롯데는 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은 정승현(울산현대)이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클린스만호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