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미드필더 핵심자원 손준호 뺏긴 채 중국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옛 주전 미드필더 손준호(31) 없이 중국전을 치르게 됐다. 손준호는 지난 5월부터 혐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6개월째 중국 공안 당국에 붙잡혀 있다. 한국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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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옛 주전 미드필더 손준호(31) 없이 중국전을 치르게 됐다. 손준호는 지난 5월부터 혐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6개월째 중국 공안 당국에 붙잡혀 있다. 한국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김시우(CJ)와 강성훈(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
오타니 쇼헤이(29)가 또 만장일치로 메이저리그(MLB)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한국시각) 2023시즌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정규시즌 MVP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투표 결과 1위표 30표를 모두 받아 총점 420점으로 2위 코리 시거(…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첫날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5위로, 선두와는 3타차다. 인…
2025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MLB 구단주 총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가 2025년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에서 M…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44분 조규성(미트…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연고지 이전이 MLB 구단주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MLB 30개 구단주들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총회에서 애슬레틱스가 연고지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이전하는 안건에 만장일치로 …
이탈리아 세리아A 빅클럽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인민 호날두’로 불린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이 3년 만에 국가 대항전에 나섰다. 1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한광성이 16일 시리아와 북한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광성은 전반전을 …
게릿 콜(33·뉴욕 양키스·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11년 만에 사이영상을 받았다. 콜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16일 공개한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 표 30장을 싹쓸이하면서 올해 AL 최고 투수로 인정받았다. 콜은 이번 시즌 15승(3…
국기(國技) 태권도를 기념하는 동상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박물관에 세워졌다. 여름과 겨울 올림픽을 통틀어 정식 정목은 모두 35개(여름 28개, 겨울 7개)인데 올림픽 박물관에 조형물이 설치된 종목은 태권도를 포함해 10개뿐이다. 나머지는 육상, 체조, 축구, 농구, 레슬…
한국 축구가 2026년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첫 경기를 5골 차 완승으로 장식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순항의 돛을 올렸다. 한국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예리한 패스와 크로스, 물오른 골 결정력을 앞세워 클린스만호를 활짝 웃게 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 걸음, 싱가포르와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도전의 시작점인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서며 마쳤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아시…
LG 트윈스 불펜의 핵심 자원 정우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LG는 16일 “정우영이 15일 오른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을 잘 마쳤으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5승 6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냈다. 지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점유율 양극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공을 소유하면서 공격을 주도하는 팀이 늘어나고 있지만 선수비 후역습에 특화된 대구FC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발간한 ‘월간 TSG 1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울…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첫 경기인 호주전에서 10회 끝내기 안타로 한국에 승리를 안긴 4번타자 노시환이 다가올 일본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APBC 첫 경기 호주전에서 2-2로 맞선 연장 1…
호주를 꺾고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첫 승을 거둔 류중일 야구대표팀 감독이 두 번째 상대인 일본전 승리를 다짐했다. 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APBC 예선 첫 경기에서 호주에 3-2 신승을 거뒀다. 8회초까지 1-2로 끌려가던 한국은 8회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참가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이 연장 혈투 끝에 호주에 신승을 거뒀다. 승리는 거뒀으나 경기 내용은 답답했다. 특히 타선이 침묵한 것, 장타가 많이 나오는 도쿄돔의 이점을 누리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
종합격투기 대회사 블랙컴뱃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블랙컴뱃9: OLD BOYS’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격투기 단체 ‘딥(DEEP)’의 챔피언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2월 수원에서 개최된 ‘블랙컴뱃5: 칼의노래’에서는 블랙컴뱃이 딥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