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전 싹쓸이 3연승…단장, 선수 구하러 美가자 반등한 외국인 원투펀치
외국인 원투펀치가 살아난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2일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의 경기에서 엔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3~5번 타자 김현수-오스틴-문보경의 2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9-1로 이겼다. LG는 이번 시리즈 시작 전 …
-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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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원투펀치가 살아난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2일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의 경기에서 엔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3~5번 타자 김현수-오스틴-문보경의 2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9-1로 이겼다. LG는 이번 시리즈 시작 전 …
한화 이글스 사령탑을 맡아 6년 만에 현장에 복귀하는 김경문 감독이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김경문 감독은 2일 한화 감독 선임이 발표된 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한화에서 저에게 큰 기회를 줬다. 감독 제의를 받았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 복귀는 6년…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SSG 랜더스)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내준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가 “공략 못할 투수는 아니었다”며 아쉬워했다. 홍 감독은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1일) 경기…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후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파크센터에서 열린 VNL 2주차 3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튀르…
스페인 프로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거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레알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시즌 UCL’ 결승전에서 후반…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박병호(38)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박병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1사 1, 3루…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4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30위·이탈리아)를 3-2(7-5 6-7<6-8> 2-6 6…
배지환(25)이 결장한 가운데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대파했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원정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전날 토론토전 패배(3-5)를 설욕한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27승31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내셔널리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꿈꾸는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23)과 황선우(21·이상 강원도청)가 점검차 나선 대회에서 나란히 기분좋은 결과를 냈다. 김우민은 1일(현지시각) 모나코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전통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15번째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2-0으로…
사령탑 부재로 어수선한 축구대표팀이 ‘내용’과 ‘결과’ 모두 중요한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신구 조화를 앞세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확정을 노린다. ‘김도훈호’는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결…
재일교포 야구 레전드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창립 90주년 행사에 등장했다. 2일 일본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8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 일정에 맞춰 개최된 왕정치(오 사다하루) 데이에서 지팡이를 짚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