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스 출신 PSG 이강인, 인천 U12 선수단 일일 코칭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후배들을 만나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구단은 “이강인이 지난달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인천 U12 선수들에게 일일 코칭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이강인은 ‘KT 오대장 사회공헌…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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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후배들을 만나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구단은 “이강인이 지난달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인천 U12 선수들에게 일일 코칭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이강인은 ‘KT 오대장 사회공헌…
킬리안 음바페가 전반 종료 후 스페인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해 논란이 됐다. 프랑스는 10일(현지시각)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4강에서 스페인에 1-2로 패배했다. 전반 9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받은 랑달 콜로 무아니가 헤딩으로 …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25)이 헝가리로 귀화했다.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석과 한국 출신의 쇼트트랙 선수 문원준(23)이 헝가리로 귀화 절차를 마무리했다. 둘은 헝가리 국가대표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10일 광주전을 끝으로 울산 HD와 작별했다.울산 구단 관계자는 11일 “홍명보 감독이 이날 오전 회복 훈련을 마친 뒤 선수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면서 “홍명보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는 것은 전날 광주FC전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지난 8일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격하는 김주형이 첫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11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약 125억원)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소감을 묻는 말에 “정말 기대된다.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나면 스코…
동계 올림픽메달리스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25)이 헝가리로 귀화했다.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지난 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석과 쇼트트랙 문원준(23)의 귀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을 통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6년 밀라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1위를 노리는 미국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대표팀을 구성했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가 592명의 파리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명단에는 여성이 314명(53.04%)으로, 278명(49.9…
미심쩍은 선임 과정과 석연찮은 결정 이유로, 홍명보호로 새로 꾸려질 한국축구대표팀은 출항 전부터 계속 흔들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7일 홍명보 울산HD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했고, 8일 이임생 KFA 기술총괄이사가 브리핑을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 이유를 설…
홍명보 감독과 울산 HD의 동행은 사실상 끝났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내내 무기력했고, 그를 향한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울산을 위해서도, 이른 이별이 정답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 10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0년 만에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는 홍명보 감독이 선임 과정을 폭로한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을 감쌌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른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홈 경기(0-1 패)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LG의 경기는 한여름의 한국시리즈라고 부를 만했다. 선두 KIA와 2위 LG의 맞대결답게 평일 야간 경기임에도 2만 3750명의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 내용 역시 한국시리즈를 방불케 했다. 경기 종반까지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고, …
라민 야말(스페인)이 이번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쓰며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스페인은 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로 2024 프랑스와의 준결승에 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11일 열리는 준결승전 네덜란드-잉글랜드 경기 승…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했다. 당시 역사적인 1번홀 첫 티샷을 맡은 선수는 안병훈(33)이었다. 안병훈은 탁구 스타 안재형 전 한국 탁구대표팀 감독(59)과 중국 국가대표였던 자오즈민(61)의 아들이다. 안 전 감독은 1988년 서…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가 세계랭킹 1위로 치른 첫 메이저 대회를 8강에서 마쳤다. 신네르는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8·러시아·5위)에게 2-3(7-6, 4-6, 6-7, 6-2, 3-6)으로 역전패했다. 신네르는 이 경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