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모텔 화재로 18명 중경상…“카운터서 발화 추정”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18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다.2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경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10시13분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분 뒤에 내부에 고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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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18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다.2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경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10시13분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분 뒤에 내부에 고립자…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 총동문회가 지난 24일 행사 ‘나눔 대축제, 우리의 온기를 나눠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로구청과 종로복지재단, 밥사랑 열린공동체와 협력해 김치 담그기와 노숙인 무료 배식 등이 진행됐다.행사 당일 오전 종로구청에서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약 4시간 동…
26일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습도가 높은 ‘무거운 눈(습설)’이 예고된데다 27일 출근길을 앞두고 수도권 등에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비상이 걸렸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찰서 지구대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5단독 박상곤 판사는 공용물건손상,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3일 오후 1시30분께 전북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에…
인천시의원의 전자칠판 보급 사업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된 업체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계는 이날 전자칠판 공급 업체 A 사 사무실과 관계자 자택 등 3곳을 압수 수색했다.경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련자 조사를 거쳐 추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과 비나 눈이 내리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아닌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눈이 쌓일 수 있다.전국의 해안 지역과 강원 산지, …
자녀 문제로 학교를 찾아가 교사와 상담하던 중 교사를 밀쳐 다치게 한 학부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이순혁 판사 심리로 열린 학부모 A 씨의 공무집행방해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A 씨는 지난 5월…
방송인 주병진과 만남을 가진 50대 ‘동안’ 맞선녀가 돌싱 인플루언서인 것으로 밝혀져 방송 출연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녀로 출연한 김규리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한 것…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께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34분께 회색 코트…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던 50대 여성이 항암 후유증을 극복하고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한 스토리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2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박향자 씨(59)는 2016년 병원에서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수술과 항암 8회, 방사선 치료 33회 후 치료 …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의 혼외자를 인정한 가운데, 정우성의 팬덤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거론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정우성 갤러리’에는 혼외자 논란에 대한 팬들의 성명문이 게재됐다.성명문에 따르면 이들은 “정우성의…
공공운수노조가 12월 공동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노조는 “공공성을 늘리는 파업, 노동권을 보장하는 파업을 탄압과 모르쇠로 막을 수 없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26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파업은 철도·지하철 외주화 중단과 안전인력 …
화요일인 26일 밤 곳곳에서 올해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다가 점차 눈으로 바뀌는데 습도가 높은 ‘무거운 눈’(습설)이 예고돼 곳곳에 교통 불편을 줄 정도로 쌓일 수 있다. 특히 수요일인 27일 아침 출근길에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기상청에…
경기 시흥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요청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두는 감염성 높은 질환이다.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호흡기 분비물 외에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진물 등에서 …
서울 강남구 한복판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무면허 2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전날 운전자 김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김 …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1년 간 스토킹 피해자 총 439명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전문적인 심리상담부터 민간경호와 이주비 지원,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률·소송지원 등 센터의 피해지원 건수는 총 3666건에 달한다.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에 대…
서울시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26일 첫 운행에 나섰다. 이른 출근길에 나선 승객들은 자율주행버스를 신기한 듯 둘러보며 “일터에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이날 오전 3시 4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중 절반 이상이 일반의로 의료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사직이 확정된 전공의(레지던트)는 총 919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료기관에 재취업해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전공의는 4640명으로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수험생들은 탐구 영역이 특히 어려웠다고 입을 모은다. 탐구 영역이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만큼 대학마다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학별 …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후불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오는 30일부터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시작되고, 고양·과천까지 경기도 지역으로 이용 범위가 확장된다.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청년할인(만 19~39세, 7000원 할인), 단기권(1·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