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더 확산 수두, ‘이 증상’ 위험 신호…“위생수칙 준수”
경기 시흥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요청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두는 감염성 높은 질환이다.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호흡기 분비물 외에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진물 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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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요청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두는 감염성 높은 질환이다.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호흡기 분비물 외에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진물 등에서 …
서울 강남구 한복판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무면허 2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전날 운전자 김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김 …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1년 간 스토킹 피해자 총 439명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전문적인 심리상담부터 민간경호와 이주비 지원,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률·소송지원 등 센터의 피해지원 건수는 총 3666건에 달한다.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에 대…
서울시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26일 첫 운행에 나섰다. 이른 출근길에 나선 승객들은 자율주행버스를 신기한 듯 둘러보며 “일터에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이날 오전 3시 4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중 절반 이상이 일반의로 의료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사직이 확정된 전공의(레지던트)는 총 919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료기관에 재취업해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전공의는 4640명으로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수험생들은 탐구 영역이 특히 어려웠다고 입을 모은다. 탐구 영역이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만큼 대학마다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학별 …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후불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오는 30일부터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시작되고, 고양·과천까지 경기도 지역으로 이용 범위가 확장된다.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청년할인(만 19~39세, 7000원 할인), 단기권(1·2·3·5·7…
커피 섭취가 간 질환자와 비(非)간질환자 모두의 생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반면 간 질환자의 사망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류담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장재영·정승원·장영 교수·양경모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은 영국 UK바이오뱅크 데이…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놓고 학교 측과 학생들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앞으로 여대 출신은 채용하지 않겠다’는 글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사실 조사에 나섰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사팀 필…
올해 상반기(1~6월) 정부 항공사 서비스 평가에서 에어서울이 국적 항공사 10곳 가운데 최하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국적 항공사 10곳과 외국 항공사 43곳 등 5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운항 신뢰성과 이…
서울 지하철 차장이 운행 도중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후속 열차가 줄줄이 연착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1분경 2호선 외선을 운행하던 차장이 모 역사에 도착한 뒤 열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이용했다.차장은 약 4분간 화장실을 쓰고 곧바로 복귀했다. 하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6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보험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실손 청구 간소화 서비스 출시 이후 이달 22일까지 61만3030명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실손…
서울 강남구 한복판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무면허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전날 운전자 김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구속 …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성의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11단독(장민주 판사)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51)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4월 29일 0시 3분경 대전 대덕구 비래동 한 무…
식당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반찬을 담아가는 손님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개인 반찬통 가지고 와서 다 담아가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영업자 A 씨는 “60대 정도로 보이는 손님이 있다. 항상 혼자 …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62)을 고소한 학부모가 별개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2-2형사부(재판장 진원두)는 무고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혐의로 기소된 A 씨(44·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차장이 운행 도중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후속 열차 125대가 20분 이상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1분께 2호선 외선을 운행하던 차장이 모 역사에 도착한 뒤 열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이용했다. 기관사가 열차를 지키는 가운데…
술자리에서 계속해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는 이유로 화가 나 폭행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20일…
이웃이 1년 동안 “똑바로 주차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계속 민폐 주차를 한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해결법은 없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가 사는 빌라 주차장은 차 3대가 주차…
경남 창원에서 신호를 위반한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숨졌다.26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9시 40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KT동마산지사 앞 편도 4차로 도로에서 배기량 320㏄ 오토바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