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30분, 하루를 연 자율주행버스
서울시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26일 첫 운행에 나섰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이날 오전 3시 4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도봉구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영등포구 영등포역까지 한 차례 왕복 운행하는 이 버스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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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 응급실 가야할지 34개 증상별 알려줘요”
서울대병원은 아이가 아플 때 증상을 입력하면 대처법을 알려주는 사이트 ‘아이아파’(i-apa.net)가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최근 기능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아이아파 월간 이용자 수가 1만3730명에 달하고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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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눈앞… 사계절 관광지로 진화
서울에 사는 직장인 문동현 씨(38)는 올해 다섯 번이나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돼지국밥 마니아라는 문 씨는 “밀면과 어묵처럼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너무 좋다”며 “야경 사진을 찍는 게 취미인데 부산 황령산 야경이 무척 황홀했다”고 전했다.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정보기술(I…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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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형 전기청소차, 내년 국내 첫 도입
전기를 사용하는 저상형 청소차가 내년 국내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전문기업인 ㈜태광이브이는 최근 중장비 제조 분야 세계 3위 업체인 중국 SANY(삼일중공업)와 ‘전기 트럭 및 저상 전기 청소차의 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ANY는 건설장비…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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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에 5356억 원 투입”
서울시가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통장을 만든다. 민간기업에서 발행한 포인트를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쓸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한다. 26일 서울시는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위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내년 총 5356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집중 …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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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초격차 기술 이끌 청년공학도들 한자리에
대한민국의 초격차 기술을 이끌 청년 공학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22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공학페스티벌’에는 전국 73개 공과대가 참여했다. 올해로 13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 공학 축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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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은 축제처럼, 혁신은 즐겁게[기고/민병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1/26/130511291.1.jpg)
공학은 축제처럼, 혁신은 즐겁게[기고/민병주]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만큼이나 세계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유명 인사들이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설립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모리스 창 대만 TSMC 창업자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인공지능(AI) 대중화를 앞당기는 혁신의 선구자이자 대…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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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기적… 세계화 위해 과학화 필수”
22일은 ‘김치의 날’이었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치의 재료가 하나하나(11월) 모여 22가지(22일) 이상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제5회 …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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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한대학교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한대가 교육기관을 넘어 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유한대는 현재 37개의 모든 학과 및 전공이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만 4013개에 달한다. 대학과 산업체가 …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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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살해’ 공모 혐의 산부인과 의사, 구속영장 ‘기각’
태어난지 일주일 된 장애아를 살해한 부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청주지법 김승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의사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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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법안소위, ‘AI교과서 지위 박탈’ 초·중등교육법 野 단독 처리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의 교과용 도서 지위를 박탈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반대해 표결 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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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철원·화천에 ‘대설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26일 오후 10시 평창평지·철원·화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총 예상 적설량은 오는 28일까지 5~15㎝(많은 곳 20㎝ 이상)이다.(강원=뉴스1)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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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지하철·급식 올스톱… 공공운수노조 “5일부터 총파업”
시민의 발을 담당하는 철도와 지하철 근로자,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교육 공무직 등이 다음 달 5, 6일 동시 총파업을 예고해 출퇴근 교통 대란과 급식 대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26일 오전 엄길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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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부당 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 면해
친인척에게 400억 원대 특혜성 부당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구속을 면했다.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에 대해 “공모관계나 가담행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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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다친’ 강원지역 육군 일병, 끝내 숨져
강원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일병이 훈련 중 다쳐 사망했다.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경 홍천 서석면 아미산에서 A 일병(20)이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119 응급헬기를 이용해 민간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치료를 받던 A 일병은 같은 날 오후 …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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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3명에 ‘주먹질’…그는 국립기상과학원 직원, 불구속
국립기상과학원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A(50대)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국립기상과학원 직원인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여직원 2명과 남성 직원 1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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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근무 시키고 수당 안 준 사업장 39곳 적발…대표 3명 송치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장시간 근로와 포괄임금제를 남용한 사업장 39곳을 적발, 이 중 3곳의 대표들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부산북부지청에 따르면 올해 관내 사업장 161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업장 30곳이 연장 근로…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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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치인 암살미수범…국내서 체포돼 추방
우즈베키스탄 유력 정치인에 대한 암살 시도 혐의를 받는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한국으로 도주했다가 검거돼 추방됐다.2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 명단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A 씨가 지난 23일 오후 충남 태안에서 체포됐다.A 씨는 우즈베키스탄 총선…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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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먹는 샘물과 혼합음료 구분 필요”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생수를 구매하기 전 ‘혼합음료’인지 ‘먹는샘물’인지를 꼭 확인해 달라고 소비자들에게 26일 당부했다.공사에 따르면 혼합음료는 증류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생수를 의미한다. 물리적·화학적 정제 과정을 거쳐 자연적인 미네랄 성분이 없는 대신 필요에…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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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 의혹’ 정면반박…“여론조사 의뢰하거나 결과 받은 적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도 없거니와 조사 결과를 받아본 적도 없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또 허위·음해성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26일…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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