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기온 높은데…대만서 추위로 437명 사망, 왜?
북극발 한파가 대만을 휩쓸며 ‘병원 밖 심정지’(OHCA)로 437명이 사망했다.대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1월 1~10일까지 총 437건의 비외상성 내과 관련 OHCA 사망자가 나왔다고 11일 대만 매체 포커스타이완이 보도했다.아열대 기후인 대만은 한국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다. 하…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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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대만을 휩쓸며 ‘병원 밖 심정지’(OHCA)로 437명이 사망했다.대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1월 1~10일까지 총 437건의 비외상성 내과 관련 OHCA 사망자가 나왔다고 11일 대만 매체 포커스타이완이 보도했다.아열대 기후인 대만은 한국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다. 하…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망자가 300여 명, 부상자 2700여 명으로 전체 사상자 수가 3000명을 넘었다는 국가정보원의 추산이 나왔다. 국정원은 이날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들이 밝혔다.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러시아에 파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차기 행정부 지명 절차가 이번주 공식 시작된다.12일(현지시각) AP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번주 트럼프 당선인이 지명한 내각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다.가장 먼저 14일 상원 재향군인위원회에서 더그 콜린스 보훈부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휴전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 모두 20일 당선인의 취임 이전에 타결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J D 밴스 미 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생포한 두 명의 북한군이 질문에 대답하는 육성이 담긴 2분 55초 분량의 동영상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어로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생…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된 마이크 왈츠 미 공화당 하원의원은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차기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왈츠 내정자는 이날 미국 ABC뉴스 인터뷰에서 아직 구체적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 12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영문으로 올린 글에서 “산불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의 한 뉴스 채널이 LA의 상황을 원자폭탄 투하 직후 일본 히로시마에 비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엑스(X·옛 트위터) 등 다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미국 폭스 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뉴스 채널이 LA의 상황을 원자폭탄 투하 직후 일본 히로시마와 비교해 논란이 일고 있다.11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가 LA 산불을 보도하던 중 문제의 발언이 나왔다.폭스뉴스 앵커 제…
중국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된 사건이 발생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태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12일(현지시각) 홍콩 일단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서 ‘태국 여행을 취소하는 방법’을 검색하면 …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앤젤레스(LA)를 덮친 거대한 산불이 ‘악마의 바람’이라고 불리는 국지성 돌풍 탓에 진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2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이번 산불이 해안가 부촌 말리부 지역을 덮치면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 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LA 산불 피해와 관련해 허위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며 “직접 와서 보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초청장도 보냈지만, 답신은 받지 못했다고 했다.뉴섬 주지사는 12일(현지시간) NBC ‘밋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
아열대 기후인 대만에 북극발 한파가 내려와 올해 들어 437명이 ‘병원밖 심정지’(OHCA)로 사망했다.대만은 한국보다 기온은 높지만 매우 습하고, 주거시설에 난방시설이 적용되지 않은 실정이다.11일 대만 매체인 포커스타이완에 따르면, 대만 소방청은 1월1일 이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캘리포니아 당국의 로스앤젤레스(LA) 산불 대응이 무능하다고 비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한번 직접 와서 보라며 대응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무능한 당국자들이 화재 진압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내정된 마이크 왈츠 공화당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북극과 서반구에서 우리가 직면한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당선인은) 전임자와 달리 (군사적 옵션 등) 어떠한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앞…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을 인도하는 조건으로 자신들이 생포한 북한군을 풀어줄 수 있다면서 ‘포로 교환’을 제안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영어·우크라이나어와 함께 한국어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생포한 북한군 2명과 자국군 포로를 교환 석방하자고 제안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SNS X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포로로 잡힌 우리 전사들과 교환을 성사시킬 수 있으면 북한군 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이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을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해 신원과 진술을 자세히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국가정보원도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충격적(shocking)이고 잘못된(wrong) 것”이라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또 북한이 한국의 정치 혼란을 틈타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의 정치 위기가 헌법에 따라 가능한 한 빨리 해결되는 …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행사에 100만 달러(약 14억7500만 원)를 기부했다. 보편관세 등을 무기로 미국 내 투자를 압박하는 트럼프 행정부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은 일찌감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