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바쳐 명령 따를 것” 숨진 북한군 메모 공개…포로 안되려 서로 처형도
“나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최고사령관 동지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숨진 ‘정경홍’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병사의 메모를 28일(현지 시간) 세 번째로 공개했다. 이번 메모는 정경홍의 일기로 추정된다. 특수작전군은 정경홍이 주임 상사로 진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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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최고사령관 동지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숨진 ‘정경홍’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병사의 메모를 28일(현지 시간) 세 번째로 공개했다. 이번 메모는 정경홍의 일기로 추정된다. 특수작전군은 정경홍이 주임 상사로 진급할 …
세계 주요 미디어는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의 여객기 사고를 신속하게 전하며 실시간으로 속보를 갱신하고 있다. 주요국 언론들은 이번 사고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소추안 가결 등 한국의 잇따르는 정치적 위기 속에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사상자 수십명이 발생한 가운데 외신들도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AP는 “여객기가 한국 공항에서 활주로에서 미끄러진 뒤 화염에 휩싸여 최소 4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구조당국의 사고 수습 상황과 현장 모습, 사고 원인, 탑승…
인도네시아 유명 해변에서 사진을 찍던 10대 소녀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데일리 메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오후 3시께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 있는 유명 관광지 세메티 해변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던 18세 멀린 셉…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 창립자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의 아기 하마 ‘무뎅’을 입양하면서 4억3000만원 가량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각) 태국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무뎅이 있는 태국 촌부리주 카오키여우 오픈 동물원은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월 백악관으로 복귀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중국과 구축해 온 대화 채널이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중 간 현존하는 대화채널을 유지할 지는 불분명하다”면서 이같이 전…
“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줬습니다”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8일(현지시각) 공개한 숨진 북한군 하급병사 정경홍의 일기에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 정씨는 러시아 쿠르스크주 파병됐고, 최근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 군인에 의해 사살…
태국에서 하늘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검은 물체가 발견돼 화제다. 27일 태국 매체 MGR온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남부 파탈룽주 타모트 매크리에서 지난달 11일(현지시각) 새벽 2시께 무게 20㎏에 달하는 검은색 돌이 느닷없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힌턴 교수는 BBC 라디오에 출연해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에 존망을 가를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