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에 사과한 LG 김진성, 1군 합류…삼성 구자욱도 복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논란에 대해 사과한 김진성(LG 트윈스)이 1군에 돌아왔다. LG는 2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불펜 투수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구원 등판했던 김진성은 경기가 끝난 뒤 개인 SNS에 “몸을 바…
- 2024-08-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논란에 대해 사과한 김진성(LG 트윈스)이 1군에 돌아왔다. LG는 2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불펜 투수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구원 등판했던 김진성은 경기가 끝난 뒤 개인 SNS에 “몸을 바…
2024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 종합에서 우승한 시몬 바일스(27·미국)가 72년 만에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바일스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개인 종합에서 우승했다.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
20년 만에 올림픽 탁구 단식 4강에 오른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만리장성’의 벽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 비록 졌지만, 신유빈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할 경우 2004 아테네 대회 이후 첫 단식 메달을 수확할 수 있다.세계랭킹 8위…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영웅(hero)’으로 가장 많이 뽑은 인물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3·스위스)였다.이번 대회 참가 선수 가운데 3272명이 대회 공식 프로필에 자기 영웅을 소개했다.그리고 이 중 페더러를 영웅으로 꼽은 선수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페더러는 현역…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KBO리그 최초로 ‘무더위’ 때문에 경기가 연기됐다. KBO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KBO리그 규정 27조에는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
지난 2022년 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러시아에 구금됐던 미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 브리트니 그라이너가 최근 이뤄진 미국과 러시아와의 수감자 맞교환 소식에 크게 환영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현지시각) “그라이너가 이번 수감자 맞교환으로 감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크루즈는 오는 11일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꼭대기에서 로프를 타고 경기장에 착지해 오륜기를 들고 가는 퍼포먼스를 펼칠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어느덧 세 번째 한국을 찾은 벤 데이비스가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이비스는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뮌헨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 악플 등 온라인 공격에 고통받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OC 스포츠 안전 부문 책임자 커스티 버로스는 2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메인 프레스센터…
미국의 슈퍼스타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오륜기를 미국으로 전달하는 공연을 맡을 전망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크루즈가 오는 12일(한국시간) 열리는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루즈는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중 예정보다 이른 시기에 출산하게 된 부인의 곁을 지키느라 경기 직전 30분 밖에 자지 못한 이가 있다. 비록 메달은 못 땄지만 그는 올림픽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프랑스 육상 남자 경보에 출전한 오렐리앵 키니옹의 이야기다…
‘XY 염색체’를 가진 여자 복싱 선수 2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성별 논란이 인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성별 기준을 염색체가 아닌 여권에 둬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IOC는 2일(한국시각) 공식 성명을 내어 “모든 사람은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권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최근 재계약 대신 계약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뮌…
자유형 50m 국가대표 지유찬의 경기가 당일 한국경기 시청률 1위 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유찬은 1일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했다. 정유인 해설위원은 “지유찬은 초반 스피드가 좋은 선수다. 초반에 빠른 만큼 후반에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좋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호주의 한 서핑보드 선수가 욱일기 문양 보드를 경기에 사용하려다 철회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1일 ‘한국의 항의로 호주 스타 선수가 ‘욱일기 서프보드’ 사용 철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욱일기 서프보드를 둘러싸고 물밑…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유도대표팀 아베 우타(24)가 패배 후에 보인 행동으로 현지 누리꾼들로부터 악플(악성 댓글) 세례를 받았다. 일본 올림픽위원회는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52㎏…
“고난의 터널 끝에 빛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 난민팀 소속으로 참가하는 역도 선수 모라 로메로(27)는 올림피안의 꿈을 이룬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쿠바 출신으로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로메로는 10일 열리는 역도 …
전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의 어록이 화제다. 2일 KBS에 따르면 기보배는 2024 파리올림픽의 KBS 해설위원을 맡았다. 그는 이미 후배들의 경기를 중계하며 명언을 남겼다. “바람의 주인이 돼야 한다”,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기보배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임시현…
신유빈(20·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크게 밀린 뒤 5분 넘게 환복을 하러 자리를 비워 논란이 됐던 일본의 히라노 미우(24)가 “이대로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에 옷을 갈아입었다”고 설명했다.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에서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북한과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조명했다.IOC는 2일(한국시간) 한국어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동메달을 딴 한국 임종훈(27·한국거래소), 신유빈(20·대한항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