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10연패 도전’ 韓여자 양궁, 대만 꺾고 준결승 진출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대만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꾸려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 오후 9시38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진행한 단체전 대만과의 8강 경기에서 …
-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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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대만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꾸려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 오후 9시38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진행한 단체전 대만과의 8강 경기에서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고교생 K리거’ 양민혁(18·강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취업 허가와 국제 승인을 거쳐 양민혁의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양민혁은 현 소속 팀 강원으로 임대…
펜싱 남자 에페 김재원(광주광역시 서구청)이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탈락했다. 김재원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32강전에서 가노 고키(일본)에 12-14로 졌다. 가노에 시종일관 끌려간 김재원은 끝내 역전에 실…
2024 파리 올림픽이 대회 초반 어처구니 없는 운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소개하더니 이번엔 농구장에서 남수단의 국가를 잘못 트는 실수를 저질렀다. AFP는 28일(한국시간) “릴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의 남자 농구대…
남자 자유형 200m의 메달 후보로 꼽혔던 황선우(21)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5초92로 전체 9위에 그쳐 결선 티켓을 놓쳤다. 8위로 마지막 결선 진출권을 가져간 일본의…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RM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뷔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뷔는 특히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언급하며 “유빈이 탁구 파이팅! 대…
엄마는 위대하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워킹 맘’ 사수들이 담대하게 총을 쏘며 값진 은메달을 명중시켰다. 김예지(32·임실군청)는 28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243.2점)에 이어 은메달(2…
한국 여자탁구의 베테랑 전지희(32·세계 14위·미래에셋증권)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식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전지희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64강에서 포르투갈 위푸(46·세계 80위)에게 세트스코어 0-4(7…
라이벌인 ‘자신’을 넘어선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올림픽 금메달을 쐈다. 오예진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3.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41.3점을 쏜 대표팀 동료 김예지(3…
생애 첫 올림픽 메달 도전의 첫 발을 뗀 황선우(21·강원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레이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선우는 28일 오후 6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4조에서 1분46초1…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슬로베니아에 일격을 당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3-30으로 졌다. 노르웨이(세…
한국 사격 대표팀 오예진과 김예지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오예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사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243.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대표 반효진(대구체고)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종목에서 예선전 올림픽 신기록을 쓰며 결선에 올랐다. 반효진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치러진 예선에서 합계 634.5점을 쏴 1위로 통과했다. 공기소총 예선은 60발(1발 최고 10…
이미 혼자 다녀도 스타인 테니스 거물 두 명이 한 팀이 되니 어딜가나 구름 관중이 끊이지 않는다. 스페인의 신구 전설 라파엘 나달과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나달카라스(나달-알카라스)’라는 애칭을 얻은 이들은 27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한국 사격 대표팀 이원호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남자 경기 결선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원호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권총 10m 남자 경기 결선에서 197.9점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이원호는 결선 경기를 마치고 응원하는 이…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첫날,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좋은 출발을 알렸던 경영 대표팀이 기세를 이어갔다. 자유형 200m 메달 사냥에 나선 황선우(21)와 김우민(23·강원특별자치도청)이 올림픽 경영 단일 종목 처음으로 준결선에 동반 진출했다. 황선우는 28일 오후(한국…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28·대전시청)의 영문 이름이 ‘오상구’로 잘못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오상욱으로 수정된 상태다. 파리 올림픽 측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어와 불어로 “오상욱이 …
매너도 금메달이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남자 사브르 오상욱은 27일(현지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14-8로 앞선 2라운드 뒷걸음질하다가 넘어진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줬다. 장내는 박수 소리와 환호…
“여기 내 기운이 있다.”28일 원우영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코치(42)는 자신이 지도하는 국가대표 오상욱(28)에게 이렇게 말했다. 원 코치가 말한 ‘여기’는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가 열리고 있는 그랑팔레. 1900년 세계 만국박람회를 기념해 지어진 건축물로 다음 달 7일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IOC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 성명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했고,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잘못 표현한 데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