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루머’ 이강인, 훈련 불참 소동…사실은 꿀맛 휴가 중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프리시즌 첫날부터 팀 훈련에 빠지면서 이적 소동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이강인을 향한 유럽 빅리그 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훈련 제외로 이적설은 탄력이 붙는 듯 보였다. 하지만 낭설이었고, 이강인의 불참 사유는 휴가 때문이었다. PSG는 17일(…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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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프리시즌 첫날부터 팀 훈련에 빠지면서 이적 소동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이강인을 향한 유럽 빅리그 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훈련 제외로 이적설은 탄력이 붙는 듯 보였다. 하지만 낭설이었고, 이강인의 불참 사유는 휴가 때문이었다. PSG는 17일(…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잉글랜드)과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의 감독에 K리그1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코치에 K리그1 수원FC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다고 18일 알렸다. 박태하 감독은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24)이 대회 개막을 1주가량 앞두고 현지로 출국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경기만 생각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김민종은 18일 결전지 파리로 향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최근 경기 중 상대 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황희찬(울버햄튼)을 위해 직접 나서서 목소리를 냈다. 17일(현지시간) 손흥민은 황희찬의 소셜네트워크(SNS) 게시물 댓글에 “By your side mate(난 너의 곁에 있다)”라고 적…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친선 경기 도중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17일 황희찬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난 네 곁에 있다”는 문구와 함께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No room for racism)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는 황희찬이 최근 당한 인종차…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보호를 받지 못할 거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현지시각) “UEFA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코모 1907과의 친선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울버…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이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안성현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했다.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안성현은 2위 …
일본의 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가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김연아 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로 인해 괴로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7일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의 인터뷰를 실었…
만루홈런의 날이었다. 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5경기 중 세 경기에서 만루 홈런 4개가 쏟아졌다. KBO리그 역사상 하루에 만루홈런 4개가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7차례 하루에 만루홈런 3개가 나왔다. 가장 극적인 만루 홈런은 롯데 외국인 선수 레이예스가 때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최종 라운드 마지막 5개 홀을 남기고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두 타 앞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이후 보기를 3차례나 기록하며 무너졌다. 18번홀을 포함해 마지막 세 홀 중 두 홀에선 1…
올해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한 개라도 친 선수는 166명,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린 적이 있는 선수는 84명이다.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한 명만이 MLB 올스타전 홈런과 승리투수 기록을 모두 남겼다. 오타니는 17일 텍사스 안방구장 …
프랑스는 벨루티, 미국은 랄프로렌, 캐나다는 룰루레몬…. ‘패션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26일(현지 시간) 막을 올리는 제33회 여름올림픽 개·폐회식은 각국을 대표하는 패션회사들이 디자인 대결을 벌이는 선수단복의 ‘런웨이’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
KIA 타이거즈가 1·2위 맞대결에서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며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번 KIA와 삼성의 3연전은 1, 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3연전…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안방에서 FC서울을 대파하고 코리아컵 4강에 올랐다.K리그1 포항은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지난 시즌 코리아컵 전신인 FA컵에서 우승한 포항은 4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향해 …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으로 떠난 홍명보(55)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32·토트넘)을 만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홍명보 감독이 곧 런던으로 이동해 손흥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만남 날짜…
한국 남자배구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를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이시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중국에 세트 스코어 3-2(20-25 25-22 25-23 21-25 15-11)로 이겼다. 이로써 …
유럽 출장 중인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만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홍 감독이 이번 주중 런던으로 이동해 손흥민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15일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김택형, 장지훈이 군 전역 이틀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SS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김택형, 장지훈을 등록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349위)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권순우는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다쳤던 발목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항…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된 일본 축구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가이슈 사노(마인츠)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7일 독일 매체 빌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이슈는 다른 20대 남성 2명과 함께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지난 14일 새벽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