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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서 저작권료 준다는데도, 법을 안 만들어 못 받다니…”[이진구 기자의 對話]

      “외국서 저작권료 준다는데도, 법을 안 만들어 못 받다니…”[이진구 기자의 對話]

      《최근 강윤성(‘범죄도시’), 황동혁(‘오징어게임’), 김한민(‘한산’) 등 국내 영화감독 200여 명이 국회에 모였다. 우리 영화가 아카데미 등 국제 영화상을 석권하고 있는데도 정작 감독, 작가 등 창작자들에게는 단 한 푼의 저작권료도 돌아오지 않는 현실을 말하기 위해서다. ‘범죄도…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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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 소수민족 저항운동으로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 소수민족 저항운동으로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치스탄주(州)에서 지난달 30일 무장괴한들이 경찰서를 습격해 ‘정부 위의 정부’로 불리는 혁명수비대 간부 4명을 포함해 최소 19명이 숨졌다. 이곳은 이란 31개 주 중 가장 빈곤하고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주민 대다수…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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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 좌석 너무 좁아”… 美, 크기 규제 논쟁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항공기 좌석 크기에 대한 여론조사에 나서는 등 좌석 크기에 대한 최저 기준 마련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 보도했다. 미국인 평균 체구는 갈수록 커지는데 항공기 좌석은 작아지고 있어 승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새 지침이 …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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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 英신용등급 전망 하향… 트러스 총리, 취임 한달만에 위기

      S&P, 英신용등급 전망 하향… 트러스 총리, 취임 한달만에 위기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지난달 30일 영국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 직후 발표한 450억 파운드(약 72조 원) 규모 감세 정책의 영향으로 국가부채 규모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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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파크골프’로 건강-금실 ‘만점 착지’[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2시간 ‘파크골프’로 건강-금실 ‘만점 착지’[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한충식 한국체대 교수(61·대한체조협회 부회장)는 1985년 고베 유니버시아드(U)대회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땄다. 한국 체조 선수가 U대회 시상대에 오른 건 처음. 당시 동아일보는 ‘체조도 세계 도전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착지 동작에서 가장 어려운 ‘한 번 비틀고 두 바퀴 공중돌기…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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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재영]이제는 끊어내야 할 모빌리티 9년 잔혹사

      [광화문에서/김재영]이제는 끊어내야 할 모빌리티 9년 잔혹사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의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불법 콜택시’라는 낙인은 벗었지만 상처만 남았다. 우리가 알던 그 ‘타다’는 사라지고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마차보다 빨리 달릴 수 없다’던 마부의 논리는 여전하다. ‘어떤 혁신도 택시를 앞지를 …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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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문병기]방한한 해리스가 대만 문제를 꺼낸 이유

      [특파원칼럼/문병기]방한한 해리스가 대만 문제를 꺼낸 이유

      “(북한과 대만) 두 문제를 양자택일(either-or) 문제로 보지 않는다. 어느 쪽이 더 큰 우려인지, 어떤 동맹이 더 중요한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을 앞둔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주요 …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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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룰라, 12년만에 재집권 눈앞에 [인물 포커스]

      브라질 룰라, 12년만에 재집권 눈앞에 [인물 포커스]

      ‘남미 좌파의 대부’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12년 만에 다시 권좌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2일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룰라 전 대통령이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꺾을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룰라의 ‘권토중래(捲土…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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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연욱]佛 최고훈장 韓 현충원 거부

      [횡설수설/정연욱]佛 최고훈장 韓 현충원 거부

      1951년 2월 경기 양평 ‘지평리’ 전투는 6·25전쟁의 변곡점이었다. 중공군의 인해 전술에 계속 밀리던 유엔군이 거둔 첫 승리로 반격의 계기가 됐다. 유엔군은 미군과 프랑스 대대가 주축이었다. 이 프랑스 대대에는 100여 명의 한국인도 있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국군에 입대했…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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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尹 대통령과 ‘뺄셈 인사’

      [박제균 칼럼]尹 대통령과 ‘뺄셈 인사’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은 민망하지만, 큰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참에 윤 대통령의 말투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가끔 방송으로 접하는 대통령의 어투, 말이 짧을 때가 적지 않다. 그런 반말 투가 사적으로 들으면 친근감의 표시라고 느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공식행사에서 대통령의 언…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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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대기업도 비상경영… “위기 가능성 낮다” 정부 인식 한가하다

      [사설]대기업도 비상경영… “위기 가능성 낮다” 정부 인식 한가하다

      한국 수출을 이끄는 대기업들이 잇달아 실적 전망을 낮추거나 투자계획을 철회하고 있다. 수출품의 글로벌 수요가 줄고 가격까지 떨어지고 있어서다. 어제 발표된 지난달 무역수지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제위기 가능성은 매우매…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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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주 새 미사일 7발 쏜 北… 닥쳐올 대형도발 단단히 대비하라

      북한은 국군의날인 1일 오전에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일주일 사이 네 차례에 걸쳐 미사일 7발을 몰아서 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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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경영진 임기 보장하라”는 대우조선 노조의 기이한 요구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발해온 대우조선 노조가 현 경영진 임기 보장을 매각 요구 조건으로 제시한 문건이 공개됐다. 노조가 지난달 27일 작성한 ‘매각발표 관련 대의원 간담회 공유’ 자료에는 직원들의 고용보장 등과 함께 경영진 임기 보장과 정부의 낙하산 금지가 4대 요구사항으로…

      •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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