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에 프랑스 소설가 아니 에르노
스웨덴 한림원은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소설가 아니 에르노를 선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2022-10-0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스웨덴 한림원은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소설가 아니 에르노를 선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이 6일 ‘신당역 스토킹 살해범’ 전주환(31)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전주환의 범행이 철저히 계획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전주환이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이던 9월 초 피해자 A 씨를 찾아가기로 계획한 뒤 우산을 쓴 A …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당윤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윤리위원회는 과거 회의와 마찬가지로 결과를 미리 두고 진행하지 않고 모든 측면에서 당헌·당규에 따라 예외 없이 원칙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저녁 국회 본관에서 열린 윤리위원회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
[스케일업코리아 x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스케일업코리아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의 실력과 성과를 알리고 문제를 찾아내 해결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농식품을 넘어 ESG, 푸드 테크와 그린 바이오, 식품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 …
업무용 노트북은 과거만 해도 ‘무난한 가성비 노트북’과 사실상 동의어였다. 게이밍 노트북이나 콘텐츠 제작용 노트북처럼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워드나 엑셀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 웹 브라우저 정도만 잘 돌아가면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게 업무용 노트북이란 범주다. 게다가…
미국에서 동급생 흑인 친구들을 이용해 ‘노예경매’ 재현한 영상이 퍼지면서 미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CNN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누군가 문을 두드리자 속옷 차림의 학생이 안에서 문을 열어줬다. 안에는 속옷만 입고 있는 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항체는 2개의 각각 다른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들을 하나의 형태로 결합시킨 항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항체는 하나의 타깃 항원에만 작용해 제한된 효능을 보이지만 이중항체는 서로 다른…
올 시즌 개막 후 슬럼프에 빠졌던 손흥민을 위로했던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토트넘 체력 코치가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가 62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며 “토트넘은 그동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했…
MC 최희(37)가 두 아이 엄마가 된다. 최희는 6일 인스타그램에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2020년 4월 사업가 허모씨와 결혼, 그해 11월 첫 딸 ‘서후’를 낳은지 2년 만이다. 최근 대상포진으로 인해 안면마비, 이석증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금 쑥스럽지만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최근 방송인 박수홍씨 가족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진 ‘친족상도례’ 개념에 대해 “예전의 사회개념은 그대로 적용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친족상…
“생리대 대형 16개들이 한 묶음 정가가 7100원인데, 편의점에선 ‘1+1’로 32개를 8500원에 살 수 있거든요. 개당 180원 가량 싼 건데 발품을 팔 만하지 않나요.”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대학생 조현미 씨(23)는 5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 씨는 …
외교부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태국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태국대사관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우리 공관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해당 지역엔 우리 국민 1명이 거주 중…
배우 임시완 이수경이 부일영화상에서 각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임시완, 이수경은 6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비상선언’으로 수상한 임시완은 무대에서 “큰 상…
최근 원자재가격과 환율 등이 잇달아 급등하자 상생관계였던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체가 강대강 대치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시멘트업계가 잇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하자 레미콘업계는 시멘트업체가 가격 인상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10일 셧다운(조업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다. 정부가 중…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가 올해도 계속된다. 대체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도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LG 관계자는 6일 “가르시아는 웨이버 공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이날 오후 서울에서 구단과 면담을 진행했고, 결별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
검찰이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31·구속)을 재판에 넘겼다. 전주환은 태풍이 북상하던 당시 피해자가 우산을 쓰면 알아보지 못할 것을 우려해 미리 피해자 주소지의 강수량까지 검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
대구 수성경찰서는 한밤 중 공사장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공구를 훔친(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8월 말 심야 시간대에 대구 수성구와 중구에 있는 공사장 10여곳을 자전거를 타고 돌며 고가의 공구 1700여만 원어치를 훔친…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한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오늘 오후 5시 35분부터 오후 6시까지 25분간 전화통화를 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