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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단신]권순우, ATP투어 생애 첫 4강행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대회에서 첫 단식 4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4일(현지 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ATP투어 바이킹 인터내셔널 단식 3회전에서 일리야 이바시카(87위·벨라루스)를 2-0(6-4, 7-5)으…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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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EFA ‘방문다득점’ 폐지… 득점 같으면 연장-승부차기

      유럽축구연맹(UEFA)이 1965년부터 시행해온 ‘방문 다득점 규정’을 모든 클럽 대항전에서 없애기로 결정했다. UEFA는 25일 “UEFA 집행위원회가 2021∼2022 시즌부터 방문 다득점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리그 등의 예선에서부터…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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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여행객의 비행시간이 길어진 이유 [책의 향기]

      美여행객의 비행시간이 길어진 이유 [책의 향기]

      최근 구글이 국내 대학들에 제공하던 클라우드 무료 서비스를 철회해 큰 혼란을 빚었다. 대학들이 앞다퉈 방대한 강의, 학술자료를 구글 클라우드에 올려놓은 상황에서 2년 만에 무료 정책을 뒤집은 데 따른 것. 주요 대학들은 졸업생과 퇴직한 교직원의 구글 계정을 없애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골…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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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경매에 나온 나폴레옹 사망보고, 진품인걸 어떻게 알까

      [책의 향기]경매에 나온 나폴레옹 사망보고, 진품인걸 어떻게 알까

      희귀문서 거래 전문가인 저자가 한 수집가의 유품들이 출품된 미국 크리스티 경매장을 찾았다. 상자에 마구잡이로 담긴 문서들이 보였다. 옛 종이를 훑던 저자의 손이 순간 멈췄다. 프랑스 루이 16세의 글씨로 영국 왕에게 구출을 요청하는 편지였다. 더 놀라운 문서도 나왔다. 나폴레옹의 죽음…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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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팬데믹 시대, 인간다움을 금하다

      [책의 향기]팬데믹 시대, 인간다움을 금하다

      ‘의료 종교’ ‘기술·보건적 독재주의’ ‘상시화한 긴급 상황’ ‘생명 정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팬데믹 사태에 대한 저자의 진단은 이들 표현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가 이해하기에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는 종교화됐다. 현대 기술과 보건이 사회를 장악하는 힘은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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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뒷날개]‘존버’보다 ‘손절’

      [책의 향기/뒷날개]‘존버’보다 ‘손절’

      주식투자 유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속된 말로 손해를 봐도 끝까지 버티는 ‘존버’와 이익이 나지 않으면 빨리 팔아버리는 ‘손절’이다. 주식에 정답은 없다. 비싼 가격에 샀지만 버티다 결국 수익을 낼 수도 있고, 손해를 받아들이고 포기한 뒤 다른 종목에서 더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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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사람들이 멈추니 자연이 살아나요

      [어린이 책]사람들이 멈추니 자연이 살아나요

      팬데믹 이후 각자의 집에 머물게 된 사람들. 자발적 자가 격리의 상황에서 가족들은 서로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운동, 독서, 그림 등 자신만의 시간에 깊이 몰입한 이들도 있다. 그렇게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며 고난의 시간을 치유의 시간으로 바…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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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한국인 첫 WHO 총장… 누구도 성공을 믿지 않았다

      [책의 향기]한국인 첫 WHO 총장… 누구도 성공을 믿지 않았다

      이종욱이 2003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에 오른 과정은 험난했다. 당시 김대중 정부는 여수 세계엑스포 유치에 외교력을 총동원하던 터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선거를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이 별로 없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그의 당선 가능성 자체를 낮게 봤다. “감이 되느…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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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숲을 살리고 싶다면, 그저 내버려두길

      [책의 향기]숲을 살리고 싶다면, 그저 내버려두길

      ‘숲은 연약한 환자와 같다.’ 저자는 자신이 한때 근무했던 독일 산림청이 이렇게 숲을 바라봤다고 말한다. 숲이 질병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려면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었다. 이는 인위적 개입으로 이어졌다. 산림청은 고령의 나무들을 베어 내고 혈기왕성한 어린 나무들…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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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를 넘어… 이 시대의 모든 ‘김지영’을 위하여[책의 향기]

      세대를 넘어… 이 시대의 모든 ‘김지영’을 위하여[책의 향기]

      ‘말녀’라는 이름의 한 여자가 있다. 큰언니는 금주, 작은언니는 은주이건만 여자는 동주가 아닌 말녀였다. 말녀(末女)는 남아선호사상이 있던 시절 ‘마지막 딸이 되라’는 뜻으로 짓던 이름이었다. 여자는 어릴 적 엄마에게 “남동생이 둘이나 있는데 왜 계속 말녀라고 불러요?”라고 따져 물었…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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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시키는 대로 제멋대로

      [책의 향기/밑줄 긋기]시키는 대로 제멋대로

      다 버리고 나니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어린 시절의 나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용서할 수 있었다. 나는 이 글을 쓰기 전까지 단 한 번도 그 고통으로부터 발버둥 치지조차 않은 나를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은 가끔 이렇게 ‘나’와 ‘나’를 화…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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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임진왜란 外

      [새로 나왔어요]임진왜란 外

      ○임진왜란(김영진 지음·성균관대학교출판부)=국제관계 전공 학자가 400년 전 동아시아 3국 간 첫 전쟁인 임진왜란의 막전막후를 분석했다. 단순한 전사 서술이 아니라 조선·명·왜 사이의 외교 문건을 통해 당시 국제관계의 변화를 추적했다. 4만3500원.○꽃들의 말(장프랑수아 샤바 지음·…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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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코로나 이후 ‘예약 별따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코로나 이후 ‘예약 별따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요? 3대(代)가 덕을 쌓아야 당첨될 수 있잖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행 트렌드 변화로 휴양지로 숲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은 단연 인기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올여름 성수기(7월…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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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 원인과 해법 놓고… 신간 ‘백가쟁명’

      기후위기 원인과 해법 놓고… 신간 ‘백가쟁명’

      최근 출판계에서는 기후 위기 원인과 해법을 다룬 다양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환경 관련 책이라고 해서 다 같은 논지를 펼치지는 않는다는 것. 같은 목표를 두고도 다른 방식을 제시하기도 하고, 기후 위기 자체를 부정하는 시각도 있다. 기후 위기 문제에서 자주 나오는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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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 즐기다보니 힘이 철철 “윈드서핑은 고강도 근육운동”

      레저 즐기다보니 힘이 철철 “윈드서핑은 고강도 근육운동”

      놀이처럼 즐기면서 절로 건강해지는 방법은 없을까. 대부분 의사들은 고개를 젓는다. 건강해지려면 꾸준히 걷거나 달리는 등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상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사도 있다. 김장용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50)다. 김 교수는 혈관 질환이 생겼을 때 피부를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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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제주 은갈치 해체쇼 보러 와요

      제주 서귀포시에서 라이브 커머스 대결을 펼친다. 은갈치 해체 쇼를 선보이고 소라물회, 옥돔죽 등 제주 특산 수산물 요리를 소개한다. 탤런트 서지석과 서하준은 먹방 연기와 춤을 보여주며 판매 대결에 임한다.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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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병원 입원 갈수록 ‘바늘구멍’… “암 생존자 치료권 박탈하는 의료시스템 개선해야”

      요양병원 입원 갈수록 ‘바늘구멍’… “암 생존자 치료권 박탈하는 의료시스템 개선해야”

      2018년 여름 식도암으로 전남 담양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성주 씨(59)의 동료 환자 10여 명은 갑작스러운 퇴원 통보를 받았다. 병원 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입원진료비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전액 삭감했으니 하루빨리 병상을 비워 달라고 했다. 불필요한 입원을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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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김계순 별세·문인호 신아일보 안산 주재 부국장 모친상 外

      ◇김계순 씨 별세·문인호 신아일보 안산 주재 부국장 모친상=25일 경기 고려대안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31-411-4441 ◇오형렬 씨 별세·정현순 씨 남편상·오선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 상균 회사원 선영 씨(치과의사) 부친상·김용출 세계일보 선임기자 박병언 환경부…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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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혁신 해법도 결국은 소통”

      “디지털 혁신 해법도 결국은 소통”

      “회사가 디지털 전환을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를 알아내려면 그 회사의 조직도를 보면 됩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기술이 아닌 소통을 해법으로 내놓았다. 김 의장은 음식 배달 주문에 디지털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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