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故김재윤, 정치적 타살…4년 실형 선고 판사가 최재형”
여권은 30일 전날 숨진 채 발견된 고(故) 김재윤 전 의원을 애도하며 김 전 의원이 ‘억울한 정치적 타살’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여권 인사들은 김 전 의원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입법로비 혐의로 실형 4년을 선고한 2심 판사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라고 지목했다. 5선 중진…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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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인질로 데리고 있다” 20대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송치
서울 양천경찰서는 아들을 납치했다고 속여 수백만원대 현금을 가로채려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을 30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24일 밤 10시45분께 “아들을 인질로 데리고 있으니 현금 970만원을 가져오라”고 협박한…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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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붕괴 참사, 사망자 1명 추가 확인…총 12명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다. CNN 등에 따르면 대니엘라 러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시장은 수색 엿새째인 이날 브리핑을 통해 “매우 불행하게도 희생자가 (1명) 추가로 발견됐다”며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2명…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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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10개월 만에 최대 폭↓…“경기개선 흐름 지속”
지난달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공공행정 생산이 늘면서 전(全)산업 생산이 두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소비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보였으며 투자도 한 달 만에 주저앉았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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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윔블던테니스 본선 첫 승 신고…2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71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본선 첫 승을 신고했다. 권순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본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다니엘 마주어(222위·독일)에 3-1(6-7(2-7) 6-3 6-4 6-4)로 역전승을…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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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석열 역사의식에 경악…죽창가 다시 들려줄테니 잘 들어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한일관계가 죽창가를 부르다가 망가졌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역사인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을 줄테니 죽창가를 잘 들어보라며 ‘죽창가’를 틀었다. 조 전 장관은 2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잇따라 글을 올려 윤 전 총장이 ‘대…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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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언론사 행사 참석…이준석과 첫 대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한다. 또 국회를 찾아 기자들과 상견례를 갖는다. 윤 전 총장은 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선일보 아시안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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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경제 붕괴 온다…금·비트코인 사라”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가 글로벌 금융시장 붕괴를 전망을 내놓으며 금과 비트코인을 구매하라고 했다. 기요사키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역사에서 가장 큰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금융시…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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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분당 고교생’ 음모론…‘방구석 코난’ 다시 활개
최근 숨진 채 발견된 ‘분당 고교생’ 사건에 대한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극단적 선택이나 사고사가 아닌 타살을 당했다는 주장이 대부분인데, 앞선 ‘한강 대학생’ 사건 당시의 모습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사기관 조사를 무시하고 갖가지 이유를 들며 지속적인 의혹을 제기하…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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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새 공공택지 8월 후 발표…사전청약 3만호 준비”
홍남기 “수도권 11만호 등 신규공공택지 13만호 8월 순차 발표” [세종=뉴시스]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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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모교 방문해 후배들에게 재능기부 논란…학생들 “이해 안 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중징계 처분을 받은 여자 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자매 중에서 이다영이 최근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재능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영이 자신의 모교에 방문해 후배들에게 재능기부를 했…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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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빌보드200 15위+3개 차트 1위…미국 사로잡았다
그룹 세븐틴이 미국 음악 시장까지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7월3일 자 최신 차트에서 지난 18일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메인 앨…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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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인 PC방 살인사건 용의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성인 PC방에서 50대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받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광주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17일 50대 남성 B 씨를 한 성인 PC방에서 흉기로 찔러 죽인 사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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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새 거리두기 ‘일상 회복’ 기대…“밤12시까지 놀 거예요”
7월1일부터 수도권에서는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되고, 식당과 술집, 카페는 지금보다 2시간 더 늘어난 밤 12시까지 영업해도 된다. 시민들은 가까워진 일상 회복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30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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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이틀 랠리, 3만6000달러선 돌파
비트코인이 3만6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이틀 랠리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3만600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추가 상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30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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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위 방패로 ‘軍성추행 사망’ 수사 뭉그적…거세지는 국조 요구
공군 부사관 성폭력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군의 수사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한 가운데 이를 촉구하고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까지 등장했다.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29일 해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조사 결과…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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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SSG랜더스 창단 100일 기념행사 진행…내달 1일부터 ‘홈런데e’
이마트가 SSG랜더스 창단 100일(7월7일) 기념해 상품 할인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이마트는 SSG랜더스 창단 100일을 기념해 ‘홈런데e’를 열고, 내달 1일부터 주요 신선 식품과 SSG랜더스 스폰서 브랜드 상품 등을 대폭 할인하며 다양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3…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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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도 ‘펄펄 끓는’ 캐나다…사흘 연속 살인 폭염, 최소 69명 사망
북미 서부에 기록적인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벤쿠버 지역에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칼란지 캐나다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망자 대다수는 노인”이라며 “아직 조사 중이지만 기록적인 폭염이 사망 원인인 것…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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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과장급 평균연봉 4300만원…65% “만족 못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과장급 직장인의 평균 연봉이 4300만원 정도라는 집계가 나왔다. 또 중소기업 직장인들 10명 중 6명 정도는 올해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497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 만족도’에 대해 설…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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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아들 붙잡고 있다”…악질 보이스피싱 체포
‘아들을 인질로 데리고 있다’는 거짓말로 협박해 수백만원대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된 20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메모장’으로 대응 요령을 피해자에게 일러주며 수거책을 만나러 가는 현장에 동행하는 기지를 발휘한 것으로…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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