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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손정민 유족, ‘폭행-유기치사’ 혐의로 친구 고소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의 유족이 “실종 당일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A 씨는 손 씨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 유족은 23일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A 씨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손 씨의…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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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참전 영웅들 담은 대형 추모 현수막

      유엔 참전 영웅들 담은 대형 추모 현수막

      6·25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부산 남구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참전 유엔군 전몰용사 388명의 사진을 대형 추모 현수막으로 만들어 구청사 내에 걸었다. 이 현수막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6·25전쟁 휴전협정일인 다음 달 27일까지 게시된다.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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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웅동학원 채용비리’ 조국 동생 항소심서 징역 6년 구형

      검찰이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에 추징금 1억47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24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 심리로 열린 조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 씨 일가는 웅동…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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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빈처럼… ‘아동 性착취’ 최찬욱도 “구해줘서 감사”

      조주빈처럼… ‘아동 性착취’ 최찬욱도 “구해줘서 감사”

      남성 아동 및 청소년 등을 성추행하고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최찬욱(25)이 “더 심해지기 전에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주빈이 3월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될 당시 “멈출 수 없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라고 했던 것과 비슷하다. 온라인에선 당시 사회적…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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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공작원에 국내동향 보고’ 국보법 위반 기소

      ‘北 공작원에 국내동향 보고’ 국보법 위반 기소

      국내에 잠입한 북한 공작원에게 국내 정보를 보고하고, 암호화된 지령문 등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민간 사회단체 연구위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양동훈)는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훈 씨(57)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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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수사권 조정후 첫 영장심의위, 檢 손들어주자 警 “제도 개선해야”

      [단독]수사권 조정후 첫 영장심의위, 檢 손들어주자 警 “제도 개선해야”

      전관(前官) 변호사를 통한 검찰의 제약회사 수사 누설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사가 법원에 청구하지 않아 경찰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경찰은 검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영장을 기각했다며 영장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했지만 영장심의위는 “검찰의 영장…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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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강은지]‘비닐 재포장 없애기’도 훌륭한 마케팅 수단

      [기자의 눈/강은지]‘비닐 재포장 없애기’도 훌륭한 마케팅 수단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시내 마트 4곳과 백화점 2곳을 둘러봤다. 올 1월부터 시행된 재포장 금지가 얼마나 정착됐는지, 7월부터 지금의 2개 이상 제품에서 3개 이상으로 확대되는 재포장 금지 상황이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재포장은 이미 포장되어 나온 제품을 플라스틱 포장재로 …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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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 앞둔 대왕암 출렁다리

      개장 앞둔 대왕암 출렁다리

      24일 오전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다음 달 중순 개통을 앞둔 대왕암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 다리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에 돌출돼 있는 벼랑인 ‘햇개비’와 ‘수루방’을 잇는다.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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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텔서 함께 술마시던 여성 폭행한 경찰

      처음 만난 여성과 함께 모텔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폭력을 휘두른 20대 현직 경찰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4일 오전 3시 20분경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B 씨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기동대 소속 A 순경(26)을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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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800원” 勞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 제시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액 요구안으로 1만800원을 제출했다. 올해(8720원)보다 23.9% 인상된 금액이다. 최초 요구안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금액이다.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경영계는 이날 별도의 요구안을 내지 않았다. 최…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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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아닌 신념 따른 입영거부 첫 무죄

      대법원이 종교적 이유가 아닌 개인의 신념에 따라 입영을 거부한 남성에 대해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2018년 대법원이 종교적·개인적 신념에 의한 ‘양심적 병역 거부’가 정당하다고 판결한 취지에 따른 것이다. 2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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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청년 “주거-취업-자산형성 정책 관심 많아요”

      경기지역 청년들은 주거와 자산 형성, 일자리·창업 등 자립 지원 정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년(만 19∼34세) 도민 1만248명이 참여한 여론조사와 숙의 토론 결과를 종합해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 수립 공론화 백서’를 만들었다고 …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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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출범 ‘자치경찰’ 총괄할 서울시 위원회 첫발

      서울시가 다음 달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구성했다. 김학배 전 울산지방경찰청이 초대 위원장을 맡는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시청사에서 자치경찰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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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어르신 스마트폰’ 보급, 월 요금 2만원

      서울시가 만 65세 이상 시민의 스마트폰 보유율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을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보급되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A12’ 제품으로 올 2월 출시됐다. 통신사는 알뜰폰 사업자인 ktM 모바일이다. 화면 크기가 6.5인치…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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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도 시원, 나도 시원”

      “풀도 시원, 나도 시원”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간 2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근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기능을 한다.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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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서 역사유물 보고 VR체험까지

      인천공항서 역사유물 보고 VR체험까지

      올해로 문을 연 지 20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에 여객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출국을 앞둔 여객들이 둘러보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에 국립중앙박…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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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과 ‘스파이더맨’

      교황과 ‘스파이더맨’

      23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열린 평신자 일반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신자 마티아 빌라르디타 씨의 손을 맞잡고 있다. 이탈리아 항만 근로자인 그는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슈퍼히어로 복장을 하고 위문 행사를 펼쳐 왔다. 그 선행을 인…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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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볼턴, 코로나가 데려갔으면’ 저주”

      “트럼프 ‘볼턴, 코로나가 데려갔으면’ 저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등을 돌린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그를 데려가 버렸으면 좋겠다”는 악담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3일 미국 정치전문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 기자 야스민 아부탈렙과 데이…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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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백신 개발 매커피, 美송환 앞 스페인서 극단 선택

      컴퓨터 백신 개발 매커피, 美송환 앞 스페인서 극단 선택

      컴퓨터 백신회사 매커피의 창업주 존 매커피(75·사진)가 스페인 구치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매커피는 탈세 혐의로 수감돼 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의 한 교도소 감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스페인 당국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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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마이애미서 12층 주상복합 붕괴

      美 마이애미서 12층 주상복합 붕괴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 서프사이드에 있는 12층짜리 주거용 건물 ‘챔플레인타워’가 갑자기 무너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여성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정확한 붕괴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 목격자는 지역 방송 CNBC6에 “제3세계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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