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28일 감사원 나선다…“사퇴의 변만 간단히 밝힐 것”
대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는 28일 감사원장에서 물러난다. 최 원장은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의 측근은 26일 뉴스1과 통화에서 “28일 감사원을 나설 것”이라며 사실상 28일을 최 원장의 사퇴일로 못박았다. 이 측근은 “주말…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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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3 남학생 닷새째 실종…경찰, 버스 블랙박스 확보 등 수사
성남 분당에서 고3 남학생이 닷새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쯤 서현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모군(19)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김 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44분께 하교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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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수사심의委, 女중사 회유한 상관 2명 구속기소 권고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성추행 피해를 입은 공군 여군 이모 중사를 회유하며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 상관 2명을 구속기소하라고 권고했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전날 오후 2시부터 26일 새벽 0시30분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수사심…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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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이해찬-설훈-민병두, 5·18 유공자 보훈처 등록정보 공개하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설훈 민주당 의원,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 3명에 대해 국가보훈처 등록정보를 공개하라는 판결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4일 시민단체 자유법치센터가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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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포퓰리즘” 이재명 직격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6일 “5차 재난지원금을 상위 1% 부자에게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은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매몰된 포퓰리즘”이라며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각을 세웠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단면역 전에 무차별 재난…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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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은 나의 드림팀…현재에 집중하고 싶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9)이 “지금은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남성잡지 영국 GQ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단 한 팀에서만 뛸 수 있다면 어디를 고르겠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나는 현재에, 토…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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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30세 미만 군 장병 백신 1차 접종율 95%”
국방부가 26일 30세 미만 장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95.4%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자료를 배포하고 “30세 미만 장병 백신접종 인원은 이날 1만 6501명 포함 총 39만 5677명으로 접종대상 41.4만 명 대비 95%를 넘었다”며…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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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80% 완료했는데…주한미군기지서 13명 집단 감염
경기도 평택시와 동두천의 미군기지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6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사이 주한미군 관련자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군 가족 1명이 확…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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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소’됐던 고연전 올해는 열린다…65년만 첫 비대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던 고려대와 연세대 간 교류전 고연전(연고전)이 65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대회로 열린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2021 정기 고연전(연고전)은 오는 9월10~11일 이틀간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 지난 23일 두 학교는 대…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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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현직 경찰관…“음주 여부 조사”
인천 현직 경찰관이 차량을 들이 받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소속 경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영동고속도로 끝 지점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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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상 사망 충돌사고 관련, 한국인 선장 불구속 입건
지난달 에히메(愛媛)현 이마바리(今治)시 앞바다에서 일어난 화물선 충돌 사고와 관련 일본 검찰에 한국인 선장이 불구속 송치 됐다고 니혼TV뉴스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이마바리 해상보안부는 이날 화물선 울산파이오니어(ULSAN PIONEER, 2700t)의 한국…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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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기업·근로자 현실 모르는 소리”…한숨 커지는 중소기업
“대체공휴일로 소비를 촉진시킨다구요? 뭘 모르는 소리입니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시간이 없어서 돈을 못쓰는게 아니라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못쓰는 겁니다.”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대체공휴일법(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에 대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대체공휴…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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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대호프로젝트, 親文·親朴 시각이 똑같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사건’이 당초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공산이 커졌다. 김무성 전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6월 19일 페이스북에 이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혀 주목을 끈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6월 23일 SBS ‘주영진의 뉴스프리핑’에 출연해 “(이 파일을) 파…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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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왜 안줘” 어머니 집에 불 지르려 한 40대 실형
차키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 집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현주 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증평군 어머니 집에서 거실에 옷가지와 전단…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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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건보고서’ 작성자도, 친구측에 선처 요청 메일
‘한강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123쪽짜리 ‘보고서’를 펴냈 것으로 알려진 네티즌도 숨진 A(22)씨 친구 B씨 측에 선처 요청 메일을 보낸 후 직접 대면 합의까지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양측의 합의는 합의서 서명 직전 이견이 생기며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뉴시스 …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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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68명…나흘째 600명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668명 늘어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66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5만44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6만421…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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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문준용씨 특혜 논란에 “정무수석 나설 만큼 靑 비상인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69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청와대 정무수석께서 ‘특혜 없음’ 판정을 했는데 오지랖”이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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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서경덕, 김구 서거일 맞아 中 ‘김구 피난처’에 부조작품 기증
김구 서거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중국 가흥의 김구 피난처에 김구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6일 밝혔다. 이번 부조작품은 가로 80㎝, 세로 90㎝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김국 피난처 내부 전시관에 설치됐다.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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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의심해 아내 알몸에 얼음물 붓고 목검으로 찌른 40대男
아내가 다른 남성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보고 격분해 아내를 마구 때린 40대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6·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2019…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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