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서 41년 생활…女 존재 몰라” 실제 타잔이 나타났다
베트남의 한 정글에서 41년 동안 고립돼 여성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던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 등은 베트남 정글에서 40년 넘게 아버지와 함께 정글에서 살았던 49세 호 반 랑의 사연을 전했다. 호 반 랑의 안버지 호 반 탄은 1972년 베트남 …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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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 검사 안 받고 ‘음성’ 속였다가…이틀 뒤 양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의 한 어학원에 근무하는 강사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거짓 통보한 뒤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분당구의 한 어학원 강사인 A 씨는 지난 22일 어학…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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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與에 날린 일성 “퉁치면 안돼”[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18/107508851.2.jpg)
이준석이 與에 날린 일성 “퉁치면 안돼”[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
“우리가 더 센 조치를 내리면 더불어민주당도 권익위 조사로 퉁을 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인터뷰에서 원내 지도부가 소속 의원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면서 날린 일성이다. 이에 민주당은 국…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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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서 28만5000대 리콜, 악재 잇따라
테슬라가 중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테슬라가 안전문제로 중국에서 차량 28만5000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테슬라는 크루즈 제어 시스템이 갑자기 활성화돼 예기치 않은 속도 증가를 초래할 수 있…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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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파트 붕괴 잔해 속에서 화재·연기로 구조작업 차질
생존자 수색을 위한 구조대원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마이애미 인근의 12층 아파트 붕괴 현장의 무너진 잔해 속에서 26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 연기가 치솟으면서 구조 노력이 차질을 빚고 있다. 화재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구조대원들은 적외선 기술, 물, 거품을 이용, 화재 진압에 …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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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신임보건부 장관에 사지드 자비드 전 재무장관 지명
영국의 전 재무장관 사지드 자비드가 26일(현지시간) 불륜설 등으로 사임한 맷 행콕 보건부장관의 후임자로 지명되었다고 다우닝가의 영국 총리실이 발표했다. 지바드 장관은 2018년에서 2019년까지 내무장관으로, 그런 다음 지난 해 2월까지는 재무장관으로 근무하다가 리시 수낙으로 교…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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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과 뜨거운 키스’ 英보건장관 사임…이유는 ‘거리두기 위반’
불륜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으로 비난을 샀던 맷 행콕 영국 보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결국 사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행콕 장관은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제출한 사직서에서 “정부는 팬데믹에서 많은 희생을 한 국민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며 “그들을 실망시켰을…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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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별들의 전쟁’ 서막 올린다…윤석열·최재형·홍준표 등판 예고
야권 대선주자들이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는 ‘슈퍼위크’가 다음 주에 개막된다. 긴 잠행을 이어오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공식 정치 행보를 시작한다. 야권 잠룡으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윤 전 총장 등판 하루 전인 28일 사퇴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으로 복당한 홍준표…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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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조사끝에…정부 “SK하이닉스 위법사항 없다”
SK하이닉스가 2018년 도입한 인사평가 시스템 ‘셀프디자인(Self-Design)’과 관련해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온 정부가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동조합 측이 “셀프디자인 도입에 따른 급여 삭감은 임금체불에 해당한…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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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비 줄게” 10대와 성관계 후 위조지폐 건넨 파렴치범
20대 유부남인 A씨는 지난해 4월3일 자정쯤 채팅 앱에 접속해 청소년 B양(15)이 만든 대화방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일상적인 대화를 몇 차례 주고받으며 B양의 환심을 산 이 남성은 B양에게 ‘아르바이트(알바)’라며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A씨는 “알바(성관계)하면 1시간당 10…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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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열기구 송전선 걸려 추락…5명 사망 1만3000가구 단전
미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인근에서 열기구 풍선이 전선에 부딪힌 후 추락해 타고 있던 5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 대변인 길버트 갈레고스는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께 앨버커키 서쪽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조종사를 …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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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승’ 류현진, 볼티모어전 6⅔이닝 4실점 역투…ERA 3.41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6⅔이닝 4실점을 기록, 올 시즌 7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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