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영미 별세·차형준 부인상 外
◇김영미 포항대 호텔관광항공과 교수 별세·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부인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낮 12시 02-3010-2262 ◇명정강 씨(드러머) 별세·신중현 씨(가수) 부인상·대철 시나위 리더 윤철(기타리스트) 석철 씨(드러머) 모친상=23일 서울 고려대 안…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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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포항대 호텔관광항공과 교수 별세·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부인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낮 12시 02-3010-2262 ◇명정강 씨(드러머) 별세·신중현 씨(가수) 부인상·대철 시나위 리더 윤철(기타리스트) 석철 씨(드러머) 모친상=23일 서울 고려대 안…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46·사진)가 당선됐다. 최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과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비급여진료를 급여진료로 바꾸는 ‘문재인 케어’ 정책에 앞장서 반대해온 강경파다.
◇외교부 ▽실장급 △재외동포영사대사 이상진 ◇환경부 <승진> ▽3급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송호석 △자연보전정책관실 국토환경정책과장 조은희 △기후변화정책관실 국제협력〃 성수호 ▽4급 △기후변화정책관실 신기후체제대응팀 권춘경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재활용과 손병용 △환경보건정책관실…
미국이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잠정 유예시켰던 한국 등 7개국을 상대로 수입 할당량(쿼터)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22일(현지 시간) CNN 방송에 나와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모든 나라는 쿼터제에 직면할 것이다…
디지털타임스는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박학용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58·사진)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표는 문화일보 경제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2010년 무렵까지만 해도 갑상샘암은 국내에서 증가율이 가장 가파른 암이었다. 초음파 검진을 받는 사람이 급속하게 늘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증가율 곡선은 다소 완만해졌다. 갑상샘은 목의 중앙부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체온을 유지하거나 태아의 뇌와 뼈를 발달시…
휠라코리아는 23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근창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대표이사)의 장남이다. 휠라코리아는 기존 윤윤수·김진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윤근창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양수영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61·사진)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본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
지난해 유럽에선 30대 리더 열풍이 불었다. 에마뉘엘 마크롱이 만 39세 나이로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어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도 만 37세에 지도자가 됐다. 유럽 최연소 리더는 31세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다. 대통령제의 원조인 미국도 35세 이상이 …
배우 하정우(사진)가 르네상스가 시작된 예술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의 명예시민이 됐다. 하정우는 22일 피렌체 라콤파니아 극장에서 열린 제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식에서 문화예술상인 ‘키아비 델라 치타’ 상을 받았는데 피렌체시는 ‘도시의 열쇠’라는 뜻을 지닌 이 상을 수상한 예…
“청와대의 특수활동비 요구에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일종의 월권으로 보고 탐탁해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통령에게 따져 묻기는 어려웠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원 특활비 상납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모 전 국정원장 정책특별보좌관이 털어놓은 진술이다. 오 전 보좌관은 남…
김정은이 후계자로 등장한 2009년 이후 북한의 정보기관도 대대적 변화를 겪고 있다. 북한은 2009년 초 노동당과 군에서 운영하던 대남·해외 공작기구를 통합해 정찰총국을 창설했다. 당에 소속돼 있던 노동당 작전부와 35호실(일명 대외정보조사부)이 군 소속 정찰국에 통합됐다. 정찰…
두산중공업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실증단지 개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풍력발전소 수출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이 해외에 풍력발전소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왼쪽부터 쩐뚜언아인 베트남 산업통상장관, 즈엉꽝타인 베트남전력공사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버지니아주의 랭글리(Langley). 주택이 즐비한 4차로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갈색 간판 위에 조그만 글씨가 보인다. ‘조지 부시 정보 청사 CIA’. CIA 국장을 지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3일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사내이사를 맡았다. 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사다. 모회사 회장이 자회사의 사내이사가 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조 회장은 이날 열린 진에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진에어는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에 이어 국내…
서울시교육청이 휘문중고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휘문의숙의 38억 원대 공금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중징계 및 수사 의뢰, 임원승인 취소 요구를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감사 결과, 휘문의숙 이사장은 학교 법인카드로 유흥비를 쓰는가 하면 모친인 명예이사장은 법인카드로 억대 개인 비용을…
과거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눴으나 이제 미래를 함께 걸어갈 동반자로 다시 만났다. 2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한국과 베트남 정상이 만날 때 어린이들이 양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하노이=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유럽연합(EU)이 거대 인터넷 공룡들을 겨냥해 ‘디지털세(稅)’를 신설한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유럽에서 올린 매출의 3%를 세금으로 회수할 방침이다. 글로벌 매출이 연간 7억5000만 유로(약 9900억 원)를 넘고, 유럽에서 5000만 유로…
러시아의 20여 개 언론사가 한 하원의원의 여기자 성희롱과 그에 대한 하원의 무성의한 대응에 항의해 취재 거부에 들어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강한 남성’ 이미지를 강조하고, 그래서 이른바 ‘마초’ 사회로 인식돼 온 러시아에서도…
최근 예술계의 성폭력 사건에는 ‘왜곡된 가족주의’가 깔려 있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연극단원들이 ‘다 같이 함께 먹고 자면서’ 연극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예술 감독은 가부장적 위계 속에서 ‘아버지 역할’을 하며 극단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어처구니없게도 이런 집단의 결속 속에서 위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