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조증 의심’ 글 올린 전문의, 학회에서 제명될 듯
배우 유아인에 대해 경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속 학회에서 제명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학회 윤리위원회는 지난달부터 청문심사위원회를 꾸려 김 전문의 징계에 착수했다. 징계 절차는 …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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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해’ 김모 양 “저는 쓰레기…사형시켜 달라”
“재판장님 미성년자에게 사형은 안 되나요?” 인천 초등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김모 양(18·구속 기소)이 12일 서울고법 404호 법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 증인신문에서 흐느끼며 이렇게 말했다. 연두색 수의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김 양은 “저는…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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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前비서 “시진핑, 종신제 하려는 것” 공개 비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하는 개헌안이 11일 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를 통과한 가운데 과거 마오쩌둥(毛澤東)을 보좌했던 비서가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마오쩌둥 비서를 지냈던 전 당 중앙조직부 상무부부장 리루이(李銳…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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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 이상 “향후 10년간 일자리 위협 최대 요인은…”
미국인 절반 이상이 이민자나 공장의 해외 이전보다 인공지능(AI)을 미래 일자리의 최대 위협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지 테크크런치가 11일 보도했다. 미국 노스이스턴대와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9~10월 미국인 성인 남녀 3297…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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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도시락 싸주고 싶다”
유시민 작가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도시락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준비한 도시락을 가지고 유시민 작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안민석 의원이 유시민 작가 때문에 정계에 입문했다고 하더라"…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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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당신 때문에 죽어”…2차 피해에 다시 우는 ‘미투’
용기를 내 미투(#MeTOO·나도 당했다)에 동참한 여성들이 다시 고통을 호소하고 나섰다. 성폭력 폭로 이후 자신들을 향한 2차 가해를 감당키 어려워서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의 비서였던 김지은 씨(33)는 12일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김 씨가 자신의 심경을 직접 정리해…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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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프레시안 “민국파 ‘렉싱턴 호텔’ 갔다”VS정봉주 “12월 23일 행적, 보도자료 배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12/89066147.2.jpg)
[종합]프레시안 “민국파 ‘렉싱턴 호텔’ 갔다”VS정봉주 “12월 23일 행적, 보도자료 배포”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과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과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프레시안은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3일 한 여성을 렉싱턴 호텔에서 성추행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이날 서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앞둔 정 전 의원은 보도 이후 일정을 모…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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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은 카메라가 먼 곳도 본다, 니콘 쿨픽스 A90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12/89065287.1.jpg)
[리뷰] 작은 카메라가 먼 곳도 본다, 니콘 쿨픽스 A900
DSLR 카메라로 사진 열심히 촬영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렌즈들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주먹만한 렌즈부터 팔뚝보다 더 크고 두꺼운 엄청난 렌즈들도 있다. 이것들을 어떻게 들고 다니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이들이 촬영한 결과물을 보면 수긍될 때도 적지 않다. 동시에 관심…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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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정봉주, 23일 렉싱턴 호텔 데려다준 사람 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 강력히 부인한 가운데, 사건 당일 정 전 의원을 렉싱턴 호텔에 데려다 준 과거 측근이 등장했다. 이날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당시 정 전 의원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의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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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인내 공소 시효 D-1, 내일 프레시안 고소할 것”
정봉주 “인내 공소 시효 D-1, 내일 프레시안 고소할 것”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을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회견을 한 날,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기다림이라는 '인내의 공소 시…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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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하림식품 대표이사서 사임
하림그룹은 김홍국 회장이 계열사인 하림식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12일 공시했다.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하림식품은 이강수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하림식품은 하림이 전북 익산시에 조성하는 하림푸드콤플렉스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다. 일각에선 이번 사임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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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카셰어링… 캠퍼스카부터 차량 배달까지 ‘혜택에 혜택을 더하다’
카셰어링 서비스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차량 구매 부담 없이 10분 단위로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시간만큼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가성비’를 인정받은 것. 서비스 이용자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카셰어링 업체들은 늘어나는 서비스 이용자…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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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 SNS에 몰려가 ‘악플’ 세례…알리는 손흥민 게시물에 ‘좋아요’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 도중 토트넘 홋스퍼 팀 동료 손흥민(26)과 설전을 벌인 델레 알리(22·영국)의 소셜미디어에 일부 국내 누리꾼들이 도 넘은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아이디 boz****는 12일(한국시각) 델레 알리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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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의 게임히스토리] RTS 명가의 영광과 몰락 '웨스트우드' Part.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12/89064845.1.png)
[조영준의 게임히스토리] RTS 명가의 영광과 몰락 '웨스트우드' Part.1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의 최대 피해자,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하 RTS)의 시작과 끝을 온몸으로 보여준 회사.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웨스트우드에 대한 평가들이다. 지금은 사라져 "아 그런 곳이 있었지?"라는 추억 속 게임사로 남았지만, 90~2000년대 게임 시장…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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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기업 방북’ 승인 보류하기로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 신청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을 보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북한이 신변안전조치를 내놓지 않은데다 제재 완화를 경계하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남북 정상회담 발표 이후에도 “(민간교류에 대한)북한의…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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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나드는 게임 속 주인공 들
우리가 흔히 즐기는 게임을 살펴보면 게임 속 주인공들을 대부분 하나의 장르에 묶여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영화로도 개봉한 툼레이더의 여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는 3D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묶여 있고, 언차티드 시리즈의 네이선 드레이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게임 속 주인공들이 자신이 탄…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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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조증’ 언급 정신과 전문의, 학회 퇴출 가능성↑
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이 의심된다고 SNS에 밝힌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속 의학회에서 중징계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학회 윤리위원회는 지난달부터 청문심사위원회를 꾸리는 등 김 전문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이르…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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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라이프] “회의, 흡연, 티타임 줄였더니”…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12/89064868.1.jpg)
[퇴근길 라이프] “회의, 흡연, 티타임 줄였더니”…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한국 재계에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때문만은 아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문화적 요구와 ‘일의 질’을 높여 혁신을 성취하자는 환경 변화가 배경이다. 전략경영 컨설팅 회사에는 ‘하우 투(how to)’를 묻는 기업이 늘고…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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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퇴근길 브리핑]2018년 3월 12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12/89064457.3.jpg)
[동아일보 퇴근길 브리핑]2018년 3월 12일자
1. 정부, CPTPP 가입 추진 정부가 일본이 주도해온 여러 국가 간 무역협정인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배경은: 정부는 종전까지 CPTPP 가입 여부에 대해 유보적이었다. 하지만 미국발 무역전쟁이 가속화하고 세계 경제가 블…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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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한 남성과 여성 사이의 일회적 성추행, ‘미투’ 아닌 ‘미온리’”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처럼 피해자 여성의 용기있는 폭로가 사이비 미투에 의해 오염되기 시작했다"라며 "미투는 공인의 성적 추문이나 사생활을 폭로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라…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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