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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회의 앞두고 北 미사일발사 규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4일(현지시간) 한반도 긴장 고조와 관련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스테판 뒤자릭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북한에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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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10월 일자리 예상 넘은 증가에 “일자리 회복 강력”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미 노동부의 발표와 관련해 자신의 경제 성과를 강조하며 공화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나흘 앞둔 이날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26만1000개 증가했다는 …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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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도 겨울 추위…아침 최저 ‘-5도’

      주말에도 겨울 추위…아침 최저 ‘-5도’

      토요일인 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에 이르는 등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일부 충북, 경북북부…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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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활동가들, 이번엔 고흐 ‘씨 뿌리는 사람’에 스프 뿌려

      기후활동가들, 이번엔 고흐 ‘씨 뿌리는 사람’에 스프 뿌려

      최근 기후활동가들의 이물질 투척 시위가 잇달아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기후활동가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씨 뿌리는 사람’을 겨냥해 완두콩 스프를 뿌렸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라스트 제너레이션’의 기후활동가들은 이날 로마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씨 뿌리…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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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외무성 “美, 경거망동 말아야… 절대적 책임” 초강력 대응

      北외무성 “美, 경거망동 말아야… 절대적 책임” 초강력 대응

      북한이 4일 한미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연장에 대해 반발하며 초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북한은 이날 오후 늦게 외무성 대변인 성명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가 오늘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지역 내 동맹세력을 발동해 제재 압박과 군사적 위협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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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광산 매몰 2명, 9일만에 기적 생환

      봉화광산 매몰 2명, 9일만에 기적 생환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사고 열흘째인 4일 기적처럼 생환했다. 작업자들은 갱도에서 자력으로 걸어 나왔을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조장 A 씨(62)와 보조작업자 B 씨(56)가 고립 …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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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올겨울 7차 유행… 하루확진 20만까지 전망”

      정부 “올겨울 7차 유행… 하루확진 20만까지 전망”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최대 ‘하루 확진자 20만 명’ 수준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정부 예측이 나왔다. 7, 8월 발생한 6차 유행보다 정점 시기의 확진자 규모가 더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7차 유행의 정점 규모 예측치를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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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사’ 후 첫 금요일… “차분한 홍대거리, 2년만에 처음”

      ‘참사’ 후 첫 금요일… “차분한 홍대거리, 2년만에 처음”

      “2년 동안 홍대 미술학원에서 일했지만 금요일에 이렇게 사람이 적은 건 처음 보네요.” 4일 오후 7시경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을 지나던 김모 씨(26)는 시끌벅적하던 평소와 달리 차분한 거리 풍경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후 첫 ‘불금’을 맞은 4…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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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행동’, 오늘 도심 추모집회… 보수 집회는 취소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는 연기됐지만, 진보단체는 대대적인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 대규모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매주 윤석열…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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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가레스 역전 투런… 7회까지 버틴 키움 무너뜨렸다

      라가레스 역전 투런… 7회까지 버틴 키움 무너뜨렸다

      1-0으로 한 점 차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8회초. 키움 투수 최원태는 1사 후 SSG 3번 타자 최정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냈다. 유격수 김휘집의 송구가 1루수 김태진 앞에 짧게 튀면서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2사에 주자가 없어야 할 상황이 송구 실책으로 1사 1루…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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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서울청 112실무진 “현장 어떤가” 파악 분주… 상황실 팀장은 참사 84분 지나 윗선에 보고

      [단독]서울청 112실무진 “현장 어떤가” 파악 분주… 상황실 팀장은 참사 84분 지나 윗선에 보고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실) 근무자들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전후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용산경찰서 112상황실과 여러 차례 소통하며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자들은 상황 파악 및 대처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는데, 상황실 책임자인 류미진 서울청 상황관리관(인…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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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꼭 뛴다”수술 당긴 손흥민

      “월드컵 꼭 뛴다”수술 당긴 손흥민

      손흥민(30·토트넘·사진)이 눈 주위 4곳의 골절로 4일(현지 시간) 수술대에 올랐다. 예상됐던 수술 날짜보다 1, 2일 빠르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손흥민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일 “손흥민의 눈 주위 …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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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 황선우, 주종목 아닌 접영 100m 한국신

      ‘감기’ 황선우, 주종목 아닌 접영 100m 한국신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사진)가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접영에서도 한국 기록을 세웠다. 황선우가 한국 기록을 보유한 종목은 8개가 됐다. 황선우는 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남자 접영 100m 결선에서 51초99의 한국 기록으로 가장…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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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뇌부 연락 끊긴 경찰청… 소방 공조요청 받고서야 사태 파악

      수뇌부 연락 끊긴 경찰청… 소방 공조요청 받고서야 사태 파악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캠핑장에서 취침하는 동안 참사 관련 보고를 2차례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이어 윤 청장까지 야간 보고를 수차례 놓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 지휘부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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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이룬 벌랜더, 불혹에 ‘WS 불운’도 떨쳤다

      다 이룬 벌랜더, 불혹에 ‘WS 불운’도 떨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의 저스틴 벌랜더(39·사진)는 남부러울 것 없는 선수다. 현역 투수 중 정규시즌 최다승(244승) 기록 보유자인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두 차례 받은 MLB 간판선수다.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고 올스타로 9차례 선정…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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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경기]프로야구 外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고척: SSG 모리만도-키움 이승호(14시) ▽프로농구 △KT-KCC(수원KT아레나) △KGC-한국가스공사(안양체육관·이상 14시) △DB-현대모비스(16시·원주종합체육관) ▽여자프로농구 △BNK-하나원큐(14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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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관할 4배로 늘었는데, 인파 2배… “파출소 애초 감당 무리”

      [단독]관할 4배로 늘었는데, 인파 2배… “파출소 애초 감당 무리”

      올 핼러윈 기간 이태원파출소 관할지역이 예년보다 4배 가까이로 확대되면서 112 신고 대응 부담이 과거에 비해 대폭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사고 현장 일대에 몰린 인파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 애초부터 한 파출소에서 감당하기에는 무리였던 것 …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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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딛고[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371〉

      딛고[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371〉

      선한 이여나에게 바닥을 딛고 일어서라 말하지 마세요어떻게 딛고 일어설 수 있을까네가 활보하다가 잠들던 땅을, 나를 기다리던 땅을두 팔에 힘을 잔뜩 주고서구부러진 무릎을 펼쳐서어떻게 너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까여기는 이미 깊은 수렁인데선한 이여손 내밀어 나를 부축하지 마세요어떻게 벗어날…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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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어록 옆 한지 꽃

      [고양이 눈]도어록 옆 한지 꽃

      지문 인식 도어록에 누군가 붙여둔 한지 꽃. 문을 열 때마다 환영받는 기분이 들 것 같네요.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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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진우]강제징용 ‘치킨게임’ 마주한 한일 결국 정상이 나서야 한다

      [광화문에서/신진우]강제징용 ‘치킨게임’ 마주한 한일 결국 정상이 나서야 한다

      한일 관계를 얼어붙게 한 이슈는 언제나 ‘치킨게임’의 연속이었다. 둘 다 직진하면 대참사지만 어느 한쪽도 먼저 피할 생각이 없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수출규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갈등 등 어느 하나 이런 양상이 아닌 적이 없었다. 그때마다 양국 정부는 매…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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