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학생 수 감소’ 군위군에 거점학교 육성

      ‘학생 수 감소’ 군위군에 거점학교 육성

      대구 군위군에 있는 우보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모두가 임원직을 한 자리씩 꿰차고 있다. 전교생이 4명뿐이어서 각자 전교회장과 부회장, 두 학급의 반장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보람은 점점 줄고 있는 형편이라고 한다. 갈수록 학우들이 줄고…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우리 만나요, 동성로에서

      대구시가 중구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잇달아 추진한다. 시는 17일부터 29일까지 비어 있는 동성로 상가를 활용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 ‘동성로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참여와 …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주 산림박람회서 가을 숲 정취 흠뻑

      경북도와 경주시, 산림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산림 …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결혼행진곡, 대구서 가장 크게 들렸다

      대구지역 혼인 건수 증가율이 최근 3년간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달서구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혼인 건수 증가율은 연평균 0.3%이다. 이 기간 대구시의 혼인 건수 증가율은 연…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00만 명 운집”… 울산공업축제 성황

      “100만 명 운집”… 울산공업축제 성황

      ‘2024 울산공업축제’ 폐막식과 불꽃축제가 열린 13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여기저기서 “와, 사람이 너무 많다” “울산에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인 건 처음 본다” 같은 소리가 들렸다. 불꽃축제 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됐지만 시민들은 이…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산 첫 ‘대심도’, 전 구간 관통 기념식 개최

      부산 지역 교통 흐름에 큰 변화를 줄 대심도 도로(9.62km)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에서 관통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도로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로 GS건설 등 9개사가 시…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다대포에 노을이 지면 영화가 시작된다

      부산 사하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다대포 백사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감독과 배우들도 무대에 올라 영화 촬영 때 에피소드를 전한다. 18일 전야제에는 트…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천 하늘에 펼쳐지는 전투기의 쇼

      사천 하늘에 펼쳐지는 전투기의 쇼

      공군, 경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사천에어쇼’가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열린다. 2년 만에 열리는 올해 에어쇼에서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21)가 첫 시범 비행을 선보인다.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 첫 국산 초음속…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산판/게시판]부산 外

      〈알림〉 부산 □2024 부산 50+ 일자리 박람회=17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 채용 상담 및 기업 일자리 채용, 50+생애재설계대학 체험, 메이크업 서비스관, 신중년 예술동아리 공연, 부산시 휴먼북 토크콘서트 등. □제6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18, 19일 온천천…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지부진 제주 유원지 개발 속도낸다

      지지부진 제주 유원지 개발 속도낸다

      제주 유원지 대부분이 당초 개발계획을 완료하지 못하면서 제주도가 ‘특별점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점검 대상 중에는 50년 가까이 공사 중인 곳도 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특별점검위원회를 구성해 유원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할 방침이다. 유원지는 주민의 복…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무안공항, 오사카 등 동절기 국제노선 확대

      무안공항, 오사카 등 동절기 국제노선 확대

      전남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8개국 16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에서 이 기간 운항 계획 중인 국가별 노선은 △일본 오사카, 나리타,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44년 전의 진실, 용기 내 말합니다”

      “44년 전의 진실, 용기 내 말합니다”

      “44년 만에 5월의 진실을 말해 마음이 편안합니다.” 인테리어 업체 사장 정용국 씨(60·사진)는 1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 전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음 달 24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는 문화전당이 세워진 터가 예전에 광주읍성, 옛 전남도…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두 눈에 금강 담고 시원한 맨발 걷기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일원 금강 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을 연말까지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소이나루공원은 주말이면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군은 맨발 걷기 길이 만들어지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블록버스터급 ‘장수 IP’, 게임업계 판도 흔든다

      블록버스터급 ‘장수 IP’, 게임업계 판도 흔든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이른바 ‘3N’이 장악한 국내 게임업계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크래프톤이 무섭게 추격하며 3N 자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는 지난달…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수방사 일반공급 청약, 1147.9 대 1 경쟁률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공공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000여 명이 몰리며 10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분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청약 접수 결과 22채 모집에 2만5253명…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3차례 경기 부양책에도 널뛰는 中 증시, 투자 주의보

      3차례 경기 부양책에도 널뛰는 中 증시, 투자 주의보

      중국 정부는 지난달 이후 총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쏟아냈지만 ‘돈 풀기’ 식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는 위기감과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뒤섞여 중국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중국 주식 투자…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부 “요소수, 중국外 장기 수입땐 보조금 지원”

      정부가 요소수 대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요소를 장기 수입할 경우 보조금 지급에 나선다. 국내 생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곧 마련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제2차 공급망안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화 방안’을 …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금융권 7년간 1931억 횡령사고… 관련자 80% 경징계 그쳐

      2018년부터 7년간 금융권에서 1900억 원 규모의 횡령이 발생했지만 지시자·보조자·감독자 등 사고 관련자 10명 중 8명은 경징계를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솜방망이식’ 처벌이 금융권 횡령액 급증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

      • 2024-10-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