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純一기자」 제3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 림픽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金京郁(현대정공)이 경기부문 상을 받은 것을 비롯, 金官鉉용인대부교수(지도) 鄭譜根대한하키협회장(공로) 安橫 均한국체육과학연구원장(연구) 全允秀대구효성가톨릭대교수(진흥)가 각부문별로 수 상했다. 金榮秀 문화체육부장관은 이날 『이번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국 위를 선양하고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 모든 체육인들의 귀감이 됐다』고 치하했다 . 이날 시상식에는 朴成達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金奉祚한국마사회장 曺相鎬국민생 활체육협의회상임고문 崔一鴻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 金晟集대한체육회 부회장 金 正幸대한유도회장 등 체육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