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국영기업체인 톰슨그룹 민영화 인수업체 로 자국의 라가르데르 그룹과 대우전자를 선정했다고 라디오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고 대우전자가 이날 전했다. 이에따라 대우전자가 톰슨그룹의 멀티미디어 부문을 인수, 세계 최대의 가전공급 업체로 부상하게 됐으며 라가르데르 그룹은 톰슨그룹의 방산업 부문을 인수한다고 대우전자는 밝혔다. 裵洵勳 대우전자 회장은 이와관련 17일 오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배경 및 향후 계획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