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조흥동씨(한국무용협회이사장)가 23일 오후7시 서울 동숭동 문예 회관대극장에서 무용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이 공연은 기존 상식을 뛰어넘 는 과학적인 안무에 고도의 테크닉, 내면연기 표출 등으로 남성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태평무 진쇠춤 등 전통춤과 시나위춤 회상 등 창작춤을 선보인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원장현 김영재 등 국악인들이 반주를 맡아 춤의 묘미를 더해 준다. 02―744―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