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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김밥먹고 51명 집단식중독 증세

입력 | 1996-10-21 20:56:00


「부산〓石東彬기자」분식집에서 주문한 김밥을 먹은 교회신도 51명이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경찰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사하구에 따르면 金모양(17· 부산 강서구 대저동) 등 사하구 신평1동 중앙교회(목사 李철수)신도 51명이 지난19 일 오후5시경 교회행사를 마치고 인근 Y분식집에서 주문한 김밥을 먹은 뒤 집단식중 독 증세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