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次洙기자」 제1회 한일 대학출판부 합동도서전 개막식이 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교보문고 특별전시장에서 열렸다.이 도서전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한국의 27개 대학, 동경대 와세다대 등 일본의 22개 대학 출판부에서 지난 1년 사이에 펴낸 우수학술도서 1천3백여종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11월2일까지. 개막식에는 金容德한국대학출판부협회장, 金相培한국대학출판부협회상임이사, 徐正洙한양대 朴賢哉영남대교수, 야마시타 다다시(山下正)일본대학출판부협회단장, 나카진 다카오(中陣隆夫)일본동해대출판부차장, 오가와 데두지(小川哲二),일본방송대교육진흥회부장, 柳建교보문고대표, 兪炳夏교보문고상무 등이 참석했다.또 이 도서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한 중 일 대학출판부 공동세미나가 「대학출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7∼29일 강원도 설악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