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라디오 방송 토크쇼에서 지난 15일 사회자가 빌 클린턴 대통령의 암살에 관해 언급, 물의를 일으켜 프로그램은 폐지됐으나 사법처리는 받지 않는다고. LBJ 방송 「롤리 제임스쇼」의 사회자 제임스는 청취자 전화통화에서 청취자가 케네디를 암살한 리 하비 오스왈드가 필요하다고 한 말을 받아 『클린턴 대통령이 암살되면 앨 고어 부통령이 대통령에 오르게 되는데 당신은 그것도 원치 않으니 둘다 암살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는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