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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휴대전화 사용…이통 연말부터 서비스

입력 | 1996-10-31 08:28:00


한국이동통신은 일본의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사와 휴대전화 교환임대 서비스를 올해 말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011 휴대전화 이용자는 일본에 갔을 때 NTT도코모사로 부터 휴대전화를 임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또 오는 2002년 韓日월드컵 축구대회 이전까지 이동전화의 국제로밍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崔壽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