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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국악단 5일밤 「96서울공연」

입력 | 1996-10-31 20:27:00


「金順德 기자」 남도의 구성진 가락과 멋들어진 춤사위를 모처럼 서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5일 밤7시 국립극장대극장에서 열리는 전남도립 남도국악단의 「96 서울공연」은 조통달씨의 판소리 「수궁가」, 진도북놀이,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를 선보이는 자리. 전남출신 국악인인 조상현 신영희씨 등이 특별출연해 흥을 돋운다. 02―274―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