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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남매의 비극 ˝신은 어디에˝

입력 | 1996-11-04 20:30:00


헤브론에 사는 팔레스타인인 남매가 3일 전날밤 화염병 공격을 받아 부서진 집안에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의 삼촌은 유태인 정착민이 화염병을 던졌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 경찰은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