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고려학술문화재단(설립자 張致赫고합그룹회장)과 공동으로 「고조선사와 단군」을 주제로 제9회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고조선 관련 전문학자들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학자들도 참가해 고조선의 시기와 단군의 실체에 대한 그동안의 논란을 정리하고 한국과 한국인의 뿌리로서 고조선과 단군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11월8일 오전10시∼오후6시 ▼장소〓서울세종문화회관3층대회의실 ▼주제 발표자 및 제목 △근楓毅(中國北京市文物연구소연구원)〓曲刃靑銅단검의 기원 및 인접문화에 대한 영향 △盧泰敦(서울대교수)〓衛滿朝鮮의 정치구조 △徐永大(인하대교수)〓檀君신화의 의미와 기능 △朴成壽(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檀君에 대한 인식변천 △나가노 다타지(長野覺·일본駒澤大교수)〓한국의 檀君신화와 일본의 山岳신앙 ▼문의〓02―733―6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