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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금호방조제 준공

입력 | 1996-11-06 21:23:00


전남 영암군 삼호면과 해남군 산이 화원면 등 3개 반도를 잇는

영암 금호방조제(총연장 3.4km)가 12년간의 공사끝에 6일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 공사 관계자와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 8천1백여억원이 투입된 이 방조제의 완공으로 여의도 70배

크기의 간척지가 조성됐고 2개의 담수호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