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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3조원 풀기로…시중자금 여유있게 유지

입력 | 1996-11-07 20:31:00


「白承勳기자」 한국은행은 이달중 3조원이상의 자금을 새로 공급해 시중 자금사정을 넉넉히 유지하기로 했다. 7일 한국은행은 11월중 총통화(M2)증가율을 평잔기준 18.5∼18.9%에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M2증가율이 18.5%일 경우 3조1천억원, 18.9%이면 3조6천억원의 자금이 새로 풀리게 된다. 지난달M2증가율은9월의 17.5%에서 18.9%로 상승, 지난 95년 1월의 19.6%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