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金尙永특파원」 프랑스 거주 교민과 유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국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韓프랑스교육문화센터가 오는 21일 파리에서 개관한다. 재프랑스 화가인 이강주씨 등 한국과 프랑스 예술문화인 16명이 순수민간차원으로 발기하는 교육문화센터는 파리시내에 76평 규모로 개관되는데 각종 미술전시회와 음악회 및 한국 전통음악 소개 등 문화예술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 단체는 특히 6천명으로 추산되는 한국인 입양아들의 한국국적 취득과 한국기업 취직 등 후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