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정동극장이 20일부터 23일까지 정동극장에서 주최하는 「풍무악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재즈, 그 환타지」 공연을 후원합니다. 문화충돌 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만남을 우리 음악적 해법으로 접근, 우리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사물놀이 풍무악 예술단과 재즈그룹 「그루브」를 비롯, 전통무용단 굿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해 박진감 넘치는 사물놀이와 재즈의 원시적 리듬이 이끌어내는 화음과 함께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일시〓96년11월20일(수)∼23일(토) 오후7시 ▼장소〓정동극장 ▼회원권〓S석 2만원 A석 1만원 ▼예매처〓홈 티켓 (02-736-3200) ▼문의〓정동극장 (02-773-8961∼3)